사업하고 있는 5살 딸아이 하나 둔 30대 가장이에요. 일하는 시간은 월~금 : 8시출근~7시 집에 도착(저녁은 항상 같이) 토요일: 9시출근~4시 집에 도착.일요일: 항상휴무 야근없고, 출장없어요. 평일에는 저녁먹고 아이랑 놀다가 왠만해서는 제가 씻기고 머리말리고 이 닦는거 도와주고.아이 잠들면 저는 자기전까지 밀린일을 해요. (당일 놓친 일 있는지, 다음날 업무 체크 등등) 토요일에는 4시에 집에돌아오면 와이프랑 아이랑 같이 나가서 놀다 들어오거나.와이프가 힘들어하는 모습 보이면, 와이프는 집에서 쉬라고 하고 아이 데리고 나가서 놀다와요.주말에도. 다들 잠들면 저는 그떄부터는 밀린일을 하는데, 와이프 깨어있으면 이런저런 대화하거나 같이 TV보거나 해요. 개인사업이다보니. 여름휴가나 명절 빼고는 따로 시간내서 여행가기는 어렵고.그래도 평일에 야근없이 7시 퇴근 지켜서 아이랑 같이 놀려고 하는데 그걸로 부족한건지...토요일도 일하니까. 와이프가 못 마땅한가봐요. 오늘은 평소귀가시간보다 20 분가량 늦었는데. 그걸로 잔소리를 시작하더니저녁먹으면서는 차라리 남편이 공무원이었으면 좋겠네. 라고 하는거에요. 남편이 개입사업하는걸 못 마땅한 티를 자주 내곤했었는데. 다시 그런 얘기를 하니순간 열 받아서. "너랑 공무원인 남편 벌어서 600이면 어느 세월에 집 한 채 사겠어"그때까지는 계속 이사 다녀야하는건데집 한채 있는걸로 만족해야지 " 라고 하니 "돈많은 공무원들 많아". 라고 하는거에요.돈도많고 시간도 많은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겠지요. 울컥해서 " 그럼 그런 사람하고 결혼하지 그랬냐" 라고 했는데."자기가 잘난줄 아나봐" 하면서 자리를 피하더라구요.일하고 들어와서 허망한 마음만 생기네요. 현재 제 명의의 집 한 채, 근생상가 한 채 가지고 있고요 사업수익에서 일부 떼어내서 400만원. 고정적으로 아내 생활비 통장으로 이체해요.남편이 개인사업한다고 시간없어서 여행도 못가고 그렇다고 많이 가져다 주는것도 아니고많이 아쉽고 그런가 봐요. 집하고 상가있는건 제 명의라서 본인 입장에서 느끼는게 없나봐요. (와 우리 재산이네? 이게 아니고 그건 니 재산이잖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듯)그래도 경제적인 걱정은 안하도록 하려고 하는데 그런것들은 디폴트로 해놓고. 다른 가정적인 남편들하고 비교를 하네요. 제가 가정적이지 않은 걸까요? 252
제가 가정적이지 않은 걸까요?
사업하고 있는 5살 딸아이 하나 둔 30대 가장이에요.
일하는 시간은
월~금 : 8시출근~7시 집에 도착(저녁은 항상 같이)
토요일: 9시출근~4시 집에 도착.
일요일: 항상휴무
야근없고, 출장없어요.
평일에는 저녁먹고 아이랑 놀다가 왠만해서는 제가 씻기고 머리말리고 이 닦는거 도와주고.
아이 잠들면 저는 자기전까지 밀린일을 해요. (당일 놓친 일 있는지, 다음날 업무 체크 등등)
토요일에는 4시에 집에돌아오면 와이프랑 아이랑 같이 나가서 놀다 들어오거나.
와이프가 힘들어하는 모습 보이면, 와이프는 집에서 쉬라고 하고 아이 데리고 나가서 놀다와요.
주말에도. 다들 잠들면 저는 그떄부터는 밀린일을 하는데, 와이프 깨어있으면 이런저런 대화하거나 같이 TV보거나 해요.
개인사업이다보니. 여름휴가나 명절 빼고는 따로 시간내서 여행가기는 어렵고.
그래도 평일에 야근없이 7시 퇴근 지켜서 아이랑 같이 놀려고 하는데 그걸로 부족한건지...
토요일도 일하니까. 와이프가 못 마땅한가봐요.
오늘은 평소귀가시간보다 20 분가량 늦었는데. 그걸로 잔소리를 시작하더니
저녁먹으면서는 차라리 남편이 공무원이었으면 좋겠네. 라고 하는거에요.
남편이 개입사업하는걸 못 마땅한 티를 자주 내곤했었는데. 다시 그런 얘기를 하니
순간 열 받아서.
"너랑 공무원인 남편 벌어서 600이면 어느 세월에 집 한 채 사겠어"
그때까지는 계속 이사 다녀야하는건데
집 한채 있는걸로 만족해야지 " 라고 하니
"돈많은 공무원들 많아". 라고 하는거에요.
돈도많고 시간도 많은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겠지요.
울컥해서 " 그럼 그런 사람하고 결혼하지 그랬냐" 라고 했는데.
"자기가 잘난줄 아나봐" 하면서 자리를 피하더라구요.
일하고 들어와서 허망한 마음만 생기네요.
현재 제 명의의 집 한 채, 근생상가 한 채 가지고 있고요
사업수익에서 일부 떼어내서 400만원. 고정적으로 아내 생활비 통장으로 이체해요.
남편이 개인사업한다고 시간없어서 여행도 못가고 그렇다고 많이 가져다 주는것도 아니고
많이 아쉽고 그런가 봐요. 집하고 상가있는건 제 명의라서 본인 입장에서 느끼는게 없나봐요.
(와 우리 재산이네? 이게 아니고 그건 니 재산이잖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듯)
그래도 경제적인 걱정은 안하도록 하려고 하는데 그런것들은 디폴트로 해놓고.
다른 가정적인 남편들하고 비교를 하네요.
제가 가정적이지 않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