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죄송] 요즘 의대 정원 늘리는 문제로 복잡한데

ㅎㅎ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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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낮에 30 도가 넘는 날이 많네요.

저는 의대를 나오지는 않았지만
나름 노력해서 서울대 간호학과를 나와 
서울대 경제학과 나오신 아빠의 바람을 들어 드렸고
그래도 학벌로 인해 크게 무시 당하지는 않고 살고 있는데요...

요즘 의대 정원 늘리는 문제로, 의대생들과 의사들이 들고 일어나 
병원마다 난리잖아요?

그런데 여러분, 오래 전에 의약 분업 문제로 전국이 시끄러울 때
의사들 수가를 올려주는 정책이 유효했다는 거, 기억 하시나요?

제 동생이 미국에 유학 중일 때, 병원을 가야 할 일이 있었는데
제 동생 말이
미국 의사들은 환자를 진정으로 걱정해 준다는 겁니다.

물론 우리 나라에도 환자를 진정으로 걱정해 주는 의사들이 있겠고
젊은 시절을 고된 훈련을 받으며 지내고, 이제 그 댓가를 받는 측면도 있겠지만
지금 환자를 나 몰라라 하는 의사들의 모습을 보니
역시 의사 대부분의 최고의 목표는 돈이 아닐꺄 싶습니다.
그저 생계를 위한 직업인 거죠.

정부는 빨리, 오래 전 의약 분업 사태 때 수가를 올리는 과정을 알아보고
돈이라는 측면에서 이 문제를 다루시기 바랍니다.

민주주의는 시끄러운 것이라는 말도 있지만
이건 노골적인 돈놀음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의사들 중에서도 평균 이상으로 돈만 생각하는 분들은
정부 차원에서 국경 없는 XXX 에 보내서 
몇 달 정도 고생하면서 불쌍한 환자들을 돌보도록 해야 하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구요.

저는 서울대 간호학과 졸업 후 영어를 사용하는 일을 하고 
간호사는 대학원 (간호학과의 대학원은 아님) 여름 방학 때 
한 달 해본 게 다이지만
하여간 이번 사태는 돈이라는 기초에서 해결해야 할 듯 싶습니다.

천막 바깥에서 폭탄이 터져도 환자들 수술을 멈추지 않는다는 
국경 없는 XXX 의사 분들을 존경합니다.
누구나 당신들 같지는 않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