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싸웠습니다

ㅇㅇ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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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퇴근후 제 직장앞에 와서 픽업후 근처에서 같이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남친 차가 막혀서 제가 좀 기다렸고 그러다 남친 차가 도착해서 차문을 여는데 남친이 아는척도 쳐다보지도않아서 기분이 별로였어요 저랑 어디로 갈지 네비로 찍는 중이였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제말투가 기분좋게 나가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A스포랙스(볼링장)로 가자 이래서 제가 거기가 어딘데? 그랬더니 모르지나야~ 이러면서 약간 틱틱대는 말투 기분별루인 말투로 대답하서 저도 기분더 안좋았고, 사실 그 볼링장은 예전에 한번 갔던데 같은데 헷갈려서 정확햐 위치가 어디냐구 물어본건데 남친은 자기도 네비로 찍어봐야 정확히 위치를 아는 상황이라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그렇게 말했다곤 하는데요. 그렇다고 그걸 본인이 거기가자고 해놓고 어디냐고 되물으니 나야모르지라고 말한것도 그렇고 말투도 기분나쁜 말투로 들려서 저는 기분이 상했어요
그래서 남친한테 사실대로 이래서 기분 나쁘다 말했고 남친은 기분 나쁜말투로한건아니였고 자기도 정신없게 말하다보니 그렇게 들렸나본데 그건 미안하다 근데 그렇게 말한적은 없다, 네비 찍느라 타는거 못봐서 미안하다 근데 그럴려고 그런건아니다. 자기는 화낸것도 기분 나빴던것도 아니였다고 오해라고요.
본인은 그런거라고 입장얘기만하고 제가 그게 그렇게 들리고 기분나쁜 말투로 들린다고 평상시말투랑은 다르게 느껴졌으니까요
이거로 둘이 실갱이하다가 서로 말없이 밥먹다가 남친이 그게 아니라고 자긴 화낸것도 기분나쁜것도 나쁘게하려는것도 아니다를 진지하게 말하는데 남친 표정이 눈빛이 화난것처럼 차갑게 느껴져서 왜 화를 내면서 말하냐고 하니 화내는거 아니다 이거로 또 실갱이하다가 제가 왜 눈을 부라리면서 얘기해놓고는 화안낸다고 하냐고 내가 보기에 그렇게 느껴지면 그런거아니냐고 내입장도 생각해보라고 말하고 서로 밥만 먹었습니다.
그러고 음식점에서 나와서 남친 차있는데로 제가 앞장서 가고있는데 남친이 그러더군요.
본인은 그런게 아니였다고 다시 대화를 시도했는데 그 표정이 토 화난것처럼 그러길래 왜 화내면서 말하냐고 하다가 자기는 아닌데 충분히 설명했는데 왜그런지 모르겠다고 답답해하고 저는 너는 아니라고 말하지만 화내듯이 그렇게 상대가 느껴지게 말하놓고 아니라고만 하면 어쩌란거냐고 똑같은 얘길 반복하다가 답답했는지 뭔지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너무 놀랐습니다.
싸움이 살짝 길어지면 언성을 높여서 그건 하지말라고 했는데 결국 오늘 또 소리를 지르네요. 어떻게 이럴수가있죠.
제가 너무화나서 참을수없어서 소리지르지말라고 저도 소리질렀습니다. 그러고서 심장이 쿵쾅 뛰어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렇게 서로 말없이 씩씩 대다가 제가 서있는곳 뒤에 차주인이 차를 빼려고했는지 남친이 저보고 비키라고해서 비켰고
원래 밥먹고 같이 가보려고했던곳이 있었는데 저보고 차타라고 그곳 데려준다고해서 됐다고 그냥 젤 가까운 전철역에 내려달라고 하고서 차에 탔어요
좀 가더니 집까지 데려다줄게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집까지 데려다주고 서로 말없이 전 집에들어왔고
남친은 집에갔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느낀 감정을 이해해달라고 속상했다고 말한게 그렇게 잘못일까요 왜 남친은 자기는 입장 해명만하고 화낸것처럼 말해놓고는 아니라고. 아니면 그렇게 안보이게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