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인데 외박 어떻게 생각해

쓰니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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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게 너무 싫어서 거의 밖에 나가는 편인데 새벽 2-3시에 들어가거나 가끔 외박하기도 함엄마랑 맨날 늦게 들어오는 거, 외박으로 싸우는데 1박 2일 여행도 안 보내준다고 하고 무조건 당일치기로 다녀오래 집에 있기 싫은 것도 엄마랑 재혼한 아저씨랑 셋이 사는데 너무 불편함 둘이 사귄 것도 1년이었고 사귈 때도 1주년 때 결혼할 거라고 아저씨가 우겨서 결혼했는데 자꾸 나한테 아빠역할 해주려고 해서 몇 번 싸웠음 본 지 얼마 안 됐는데 친구들 다 있는데 굳이 데리러 오고... 결국 작년에 결혼해서 올해 집 합치고 살고 있는데 얼굴 보는 것도 너무 불편하고 자꾸 같이 얘기하자, 술먹자, 드라이브 가자 하는 것도 불편함 집 합칠 때도 갑자기 통보했던거라 너무 당황스러워서 합치는 건 적어도 독립하고 나서 하면 안되겠냐해도 안된대 정 혼자 살고 싶으면 니돈으로 니가 알아서 나가살아 이러고 너만 힘든 거 아니다, 아저씨도 같이 살면 불편한 거 다 알고 감수하는 거다 이러는데 정이 탈탈 털림
경제적으로 풍족했던 것도 아니라 생활비도 카드 받아서 썼고 학비도 내가 대출 받아서 내고 있고 수능 끝나자마자 계속 알바도 하고 있음. 그마저도 경제적으로 힘들다고 이사 가느라 그만두고 다른 알바 하고 그랬음 아저씨랑 같이 살게 된 지금도 아저씨 카드 받아서 생활비로 쓰고 있는데 그렇게 외박할 거면 카드 내놓으라고 하고 있음 외박할 때마다 아저씨 화 많이 났다 심각하다 이런 카톡 보내는 엄마도 짜증나고 집에 있으면 같이 술마시자, 밥 먹으러 나가자 드라이브 가자, 얘기 좀 하자 이러는 것도 걍 스트레스임 아예 신경 안 써줬으면 좋겠음 아저씨랑 같이 살기 전에는 친구들이랑 여행도 잘 가고 외박해도 딱히 뭐라 안 했음 오히려 엄마가 아저씨 집에 가 있고 집에는 들어오지도 않았음 이사 오기 전에 언제는 타이르듯이 통금은 안 할테니까 집에서만 무조건 자라고 했으면서 따지니까 그 말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모르는 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