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글을 적고 누가 잘못인지 여쭙고싶어 글 적습니다.
일단 최근에 와이프가 생리전 증후군 때문에 예민한상태에서
제가 술약속이있어 새벽2 시쯤 들어갔습니다.
중학교 친구들과 한잔 했고 다음날 휴일이었습니다.
2시에 들어가서 눈치보며 씻지도 않고 조용히 잤고요
문제는 다음날부터 시작됩니다
기승전 술얘기로 끝나며 비꼬기 시작했고
저녁까지 계속 비꼬더라고요
너같은애는 결혼했으면 안됐다
그 시간까지 뭘 쳐먹고 다녔냐
누구랑 있었냐
니가 거짓말인지 내가 어떻게 아냐 등등 계속 반복되는
비꼼에 저도 화가나서 적당히하라 했습니다.
이렇게 반복하다가 저녁밥을 먹으러 집앞 고기집을 갔고
술한잔 먹으니 또 시비를 걸더라고요
그렇게먹고 술이 또 들어가냐 알콜중독이냐
여자랑못먹어서 아쉬워서 어떡하냐등등
제가 열받아서 넌 입이나 고기로 막아라 라고 한마디했고
갑자기 우당탕탕 소리나서 보니 고기집 테이블을 엎었더라고요 진짜 미치죠... 에휴 점원들 다 달려와서 무슨일이냐고
그릇이고 뭐고 바닥에 다 뒹굴고있고 앞에서 씩씩거리면서
눈 반쯤 뒤집혀서 쳐다보는데 진짜 더이상은안되겠다는
생각 뿐입니다 백번정도 사과 드리고 가게 나왔고
진짜 괴물이랑 사는거같아요....
이게맞는건가요? 너무 답답하고 어디디 말할곳이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