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나 패겠다고 해서 집에 못 들어가고 있는데

ㅇㅇ2024.06.15
조회187,761
난 고3이고 오빠는 인서울 대학다니는 대학생인데 오빠가 종강해서 오늘 집 내려옴 부모님은 맞벌이시고 난 독서실에서 공부하는데 이번주는 장염걸려서 독서실 안 가고 집에서 공부함 근데 우리집이 ㅈㄴ 경상도란 말야 걍 생각같은 게 좀 옛날 집안임 그래서 엄마가 오빠 오면 국 데우고 반찬만 꺼내서 밥 좀 차려주라함 근데 오늘따라 내 몸도 안 좋은데 지는 손이없나 발이없나 싶고 아무튼 ㅈㄴ 꼬와서 걍 안 차려줬거든 근데 이 새끼가 집 오자마자 밥 달라고 징징거리는 거임 그래서 나 공부해야되니까 알아서 차려먹으라고 했는데 또 그걸 엄마한테 전화로 꼰지름 근데 엄마도 일하는 중이고 바쁘니까 걍 그럼 니가 알아서 먹으라고 했나봐 그때부터 ㅈㄴ 빡친 티 내면서 개시끄럽게 티비틀고 그러길래 걍 짐싸서 독서실 왔더니 카톡으로 개ㅈㄹ을 떰 원래 주방에나 처박혀있어야 되는데 세상이 좋아져서 공부한다고 나댄다 이럼 진심 개패고싶고 어떻게든 한방 먹이고 싶은데 엄마아빠한테 말해봤자 걍 너가 참으라 할거고 엄마는 그러게 너도 걍 차려주지 뭐하러 너까지 싸우려고 드냐 이럴 거 뻔하고 내가 화내봤자 들어먹지도 않을거고 근데 너무 ㅈ같고 분해서 홧김에 오빠 인스타 바이오에 여친 태그해놨단말야 그언니 계정에 디엠으로 저 이 사람 동생인데 이사람 이상한 새끼니까 조심하라고 오늘 한 카톡 캡해서 보내버림...근데 그거보고 여친이 약간 떠본건지 물어본건지 아무튼 오빠한테 말했나봐 근데 오빠가 아니라고 구라치니까 내가 보내준 카톡 캡쳐 보내면서 헤어지자 했나봄 오빠 그거듣고 나 패겠다고 데려오라고 개난리치고 그래서 나 지금 독서실 문 닫고 한시간째 집앞 놀이터에 앉아있는데 아 그냥 모르겠다... 엄마도 오빠 잠들면 조용히 들어오라하고 아빠도 왜 그랬냐고 그러고 아 진짜 모르겠어 그렇게까지 선넘은건가

댓글 358

ㅇㅇ오래 전

Best어ㅏ 근데 저런 남자도 밖에서는 멀쩡한척하고 연애하고 다니는게 좀 소름이네

ㅇㅇ오래 전

Best쓰니야 진심 너 잘못한거 하나도없음 진짜 왜저러시니 다들...아니 너한테 밥을 왜 차리라고 하는거야 미치겠다 정말....그리고 너 잘못한거하나도없으니까 부모님이나 오빠한테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하지마 특히 오빠 정말최악이다...집에 잘들어갔기를 바래 힘내

ㅇㅇ오래 전

Best그 여친도 카톡해준 내용 봤으면 남친ㅅㄲ 성격 짐작갈 텐데 말해준 사람 쓰니인 거 티내지 말고 그냥 거리두다 헤어지지.. 다른 댓글 말처럼 개난동 피워야 됨 ㄹㅇ 때리면 경찰 부르삼 그리고 부모님한테 쟤 때문에 가출하겠다 이런 식으로 말해야 사태의 심각성을 알 듯 우리 아빠도 ㅈㄴ 유교 보수적인데 자식이 저꼬라지면 패서라도 고쳐놓지 저걸 냅두냐;

ㅇㅇ오래 전

Bestㅈㄴ 사이다긴 하다

ㅇㅇ오래 전

Best나이 처먹고 지기 차려먹지 왜 너한테 차려달라 ㅈㄹ 나도 그런적있는데 진짜 개포악 떠니까 다시는 그런말 안꺼냄

ㅇㅇ오래 전

ㅈㄴ 폐급이다

ㅇㅇ오래 전

와 진짜 어카냐..

ㅇㅇ오래 전

때리면 경찰 부른다고 해. 그리고 실제로 경찰 불러.

ㅇㅇ오래 전

경상도는 진짜 찐중의 찐이다…나도 초중학교때 아빠, 오빠 밥챙겨주라는 소리 맨날 듣고살았음; 하루는 너무 이해가 안가서 다른 집은 어른이 자식 밥 챙겨주는데 우리집은 왜 반대냐고 물어보니까 엄마가 아무말도 못하시더라. 경상도 시골은 제사에도 남자만 큰상 여자는 작은상에 옹기종기 모여서 식은 밥먹음. 이렇게 살고싶지않으면 진짜 남자 알아보는거 신중히 해야됨. 솔직히 눈썰미 없으면 혼자사는게 낫다고 봐

ㅇㅇ오래 전

전라도 남자들은 신안에서 강간 살인 노예가 성행해도 살기좋은 신안 욕하지마라고 발작하면서 여성피해자 2차가해 하던데 역시 라도남들은 전국 최악인듯ㅋㅋ 믿고거르는 광주남

ㅇㅇ오래 전

여자 패는거 전형적인 전라도 광주 개저씨들 특징인데ㅋㅋㅋ 너네집 전라도 맞지?ㅋㅋ 라도녀가 라도녀했네

ㅇㅇ오래 전

이거 진짜 실환가 싶을정도로 요즘에도 이런사람들이있나? 나도 동생이 여잔데 엄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그냥 배고프면 내가 먹거싶은거 꺼내서 밥퍼먹고 다시 넣어놓는데 안차려준다고 저난리를 피운다고? 정신병자들 아니냐?

ㅇㅇ오래 전

저 짐승은 스스로 밥 차려 먹으면 ㄱㅊ 떨어짐? 말하는 꼬라지가 진짜 금수만도 못하네.

쓰니오래 전

집 잘들어갔는지 알려줘..

쓰니오래 전

나랑 너무 공감된다. 나도 쌍도 살고 현 고3에 ㅂㅅ같은 오빠있음. 그 ㅅㄲ 수능 3번망해서 4수한다고 설치는 와중에 나한테 전문대도 못갈거라고 허구한날 비하하고 툭하면 내 모가지 꺾어서 죽여버릴거라 하면서 엄마한테는 면전에다가 쌍욕하는데 집안일은 죽어라 안하고 부모는 관심없어서 너무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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