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인데 부모님이 있는데 없는 삶이에요

ㅇㅇ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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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라온지 4년됐는데.. 부모님 이혼하고 기숙사 생활하고 그러다보니 혼자산지는거의 7년됐네요
근데.. 그냥 "혼자" 살아간다는게 너무 벅차요가끔 눈물이 나요다른 애들은 집이 있는데 나는 알바해서 맨날 공공주택 임대주택보증금.. 이딴거나 알아보고 한숨쉬고 하루종일 그 생각에 숨이 턱턱 막힌다는게죽을거 같아요 그냥 부모님이랑 같이 살 "집" 이 있다는게 그 느낌이 너무 부러워요안정된 공간 하나가 있다는 그 자체가 얼마나 부러운지..
근데.. 그냥 뭘해도 죽을거 같아요은행부터 시작해서 날라오는 고지서 하나하나 모든걸 혼자 해결하는데엄마랑은 인연 끊었고 아빠랑은 간간히 연락되고그냥 뭔가 답답한데 표현은 못하고왜 나만 이렇게 살아야하는지 모르겠고 그냥 다 벅차서 다 내려놓고 싶어요 하 운이 어떻게 이렇게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