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쓰려고 지금 막 가입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여러분들은 남편 또는 아내의 유흥문화 어디까지 허용하시나요?
남자 여자 기혼 미혼 연령대 상관없이 다수의 생각을 알고싶습니다.
저는 40 남편 45 늦은나이에 결혼해서 현재 결혼 4년차이구요.
5월초에 6주차 유산되고 난소 염증이 생겨 대학병원에서 1주일 입원치료하고 퇴원했는데
(최소 2주 이상 항생제 치료 필요하고 염증수치 모니터링 하면서 입원기간이 더 늘어날수도 있다 했는데
성격상 집 아닌곳에서 불편.불안을 많이 느껴 5일째부터 간호사 의사 선생님 보채서 퇴원했어요..)
퇴원하고 바로 다음날 남편과 심하게 다투고 3주 이상 떨어져 지내는 중에
남편이 예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형님과 노래방에 가서 도우미불러 놀았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남편 입장은
남자들 사회생활 하려면 노래방도 가고 도우미 불러서 놀아야 하는때도 많다
게다가 내가 부른것도 아니고 형님이 부르고 계산도 형님이 했고
나는 신나게 노래만 불렀다.
난 잘못한거 없고 남자의 사회생활에 유흥문화는 필수이니 사과할 문제 아니고 앞으로도 필요한 상황이 있다면
갈것이다.
노래방 도우미 좀 불러서 놀았다고 이혼시 유책사유가 된다면 세상 모든 유부남들 이혼 안당할 사람 한명도 없다.
같이 놀던 형님 와이프는 다 이해하고 산다.
넌 왜그렇게 피곤한 성격이냐.
거기다가 다 나아서 퇴원한거고 중증환자도 아니면서 뭐가 문제냐?
저의 입장은
결혼 전 얘기할때 유흥업소 문화 질색한다. 그런 생활이 꼭 필요한 사람이라면 결혼 무를수도 있다고 분명하게
입장전달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생활중 비밀로하고 노래방가서 놀다 걸린게 두세번은 되고
(이때에도 도우미는 불렀지만 노래만 부르고 놀았다. 또는 도우미 없이 남자들끼리만 놀았다 라고 함.)
심지어 이번엔 내가 아픈 와중에 가서 놀고 즐겼다는거에서 배신감 느껴지고 선을 넘었다고 생각한다.
이겁니다.
많고 많은 내용을 생략하고 노래방 도우미 불러 논것에만 포커스 맞춰서 작성했습니다.
과연 내가 정말로 피곤한 성격이고 남자의 사회생활을 이해 못해주는 그런 사람인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달리는 댓글 모두 남편에게 보여주고
남편과 저 모두 생각하는 시간을 갖아야 겠습니다..
++남편의 입장을 추가 하자면 병원에 입원해있는 1주일동안 옆에서 상주하면서 케어했으니
할만큼 했다 이네요..
++몇몇분들이 성병 운운하시는데 어설프게 아는 상식으로 함부로 판단은 자제 부탁드려요.
임신 사실 안 후부터는 임신 초기라 전혀 그런 일 없었고 수술 후까지도 통증이 심해서 생각조차 안했습니다.
소파술 후 딱 5일 있다가 급성으로 심한통증으로 병원갔다가 염증수치 중증도로 올라간거 확인했네요.
난소 질환은 성매개도 있지만 다른 여러 원인도 많아요.
호르몬 불균형. 환경호르몬. 면역저하.. 등등이요.
몸 아픈걸로 이런 오해를 받으니..참..
유산된 슬픔에..몸도 마음도 힘들어 죽겠는데 그런생각이 들겠습니까..
이혼할겁니다.
노래방을 갔다는 사실보다 더 실망스러운점은 잘못에 대한 인정과 반성이 없고
기본적인 측은지심조차 결여된 점 때문에 애초에 제가 사람보는 눈이 많이 부족했나 싶네요.
결혼생활에 그사람 잘못만 있는거 아니고 저도 많이 부족했다 생각하고 스스로 추스릴려고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배우자의 유흥문화 어디까지 용납하시나요?
단도직입적으로
여러분들은 남편 또는 아내의 유흥문화 어디까지 허용하시나요?
남자 여자 기혼 미혼 연령대 상관없이 다수의 생각을 알고싶습니다.
저는 40 남편 45 늦은나이에 결혼해서 현재 결혼 4년차이구요.
5월초에 6주차 유산되고 난소 염증이 생겨 대학병원에서 1주일 입원치료하고 퇴원했는데
(최소 2주 이상 항생제 치료 필요하고 염증수치 모니터링 하면서 입원기간이 더 늘어날수도 있다 했는데
성격상 집 아닌곳에서 불편.불안을 많이 느껴 5일째부터 간호사 의사 선생님 보채서 퇴원했어요..)
퇴원하고 바로 다음날 남편과 심하게 다투고 3주 이상 떨어져 지내는 중에
남편이 예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형님과 노래방에 가서 도우미불러 놀았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남편 입장은
남자들 사회생활 하려면 노래방도 가고 도우미 불러서 놀아야 하는때도 많다
게다가 내가 부른것도 아니고 형님이 부르고 계산도 형님이 했고
나는 신나게 노래만 불렀다.
난 잘못한거 없고 남자의 사회생활에 유흥문화는 필수이니 사과할 문제 아니고 앞으로도 필요한 상황이 있다면
갈것이다.
노래방 도우미 좀 불러서 놀았다고 이혼시 유책사유가 된다면 세상 모든 유부남들 이혼 안당할 사람 한명도 없다.
같이 놀던 형님 와이프는 다 이해하고 산다.
넌 왜그렇게 피곤한 성격이냐.
거기다가 다 나아서 퇴원한거고 중증환자도 아니면서 뭐가 문제냐?
저의 입장은
결혼 전 얘기할때 유흥업소 문화 질색한다. 그런 생활이 꼭 필요한 사람이라면 결혼 무를수도 있다고 분명하게
입장전달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생활중 비밀로하고 노래방가서 놀다 걸린게 두세번은 되고
(이때에도 도우미는 불렀지만 노래만 부르고 놀았다. 또는 도우미 없이 남자들끼리만 놀았다 라고 함.)
심지어 이번엔 내가 아픈 와중에 가서 놀고 즐겼다는거에서 배신감 느껴지고 선을 넘었다고 생각한다.
이겁니다.
많고 많은 내용을 생략하고 노래방 도우미 불러 논것에만 포커스 맞춰서 작성했습니다.
과연 내가 정말로 피곤한 성격이고 남자의 사회생활을 이해 못해주는 그런 사람인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달리는 댓글 모두 남편에게 보여주고
남편과 저 모두 생각하는 시간을 갖아야 겠습니다..
++남편의 입장을 추가 하자면 병원에 입원해있는 1주일동안 옆에서 상주하면서 케어했으니
할만큼 했다 이네요..
++몇몇분들이 성병 운운하시는데 어설프게 아는 상식으로 함부로 판단은 자제 부탁드려요.
임신 사실 안 후부터는 임신 초기라 전혀 그런 일 없었고 수술 후까지도 통증이 심해서 생각조차 안했습니다.
소파술 후 딱 5일 있다가 급성으로 심한통증으로 병원갔다가 염증수치 중증도로 올라간거 확인했네요.
난소 질환은 성매개도 있지만 다른 여러 원인도 많아요.
호르몬 불균형. 환경호르몬. 면역저하.. 등등이요.
몸 아픈걸로 이런 오해를 받으니..참..
유산된 슬픔에..몸도 마음도 힘들어 죽겠는데 그런생각이 들겠습니까..
이혼할겁니다.
노래방을 갔다는 사실보다 더 실망스러운점은 잘못에 대한 인정과 반성이 없고
기본적인 측은지심조차 결여된 점 때문에 애초에 제가 사람보는 눈이 많이 부족했나 싶네요.
결혼생활에 그사람 잘못만 있는거 아니고 저도 많이 부족했다 생각하고 스스로 추스릴려고요.
댓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