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한 지 3일차

메롱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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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에서 너 하나가
사라졌을 뿐인데 내 일상은 너무 무너졌어
밥을 먹다가도 버스를 타도 친구들을 만나도 문득
네가 떠오르면 순간 무너져 내려 보고 싶고 손도 잡고 싶고 목소리도 듣고 싶은데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네 전화를 싫어하던 내가 네가 너무 좋아서 맨날 하다가 네가 내 옆에 없으니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 헤어지고 정말 마음이 아프고 힘든 건 내 일상에 스며든 너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거 나만 힘들어하는 건지 너는 잘 지내고 있는 거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파 그냥 조금만 더 힘들고 아파하다가 잊어볼게 부족하고 철이 안 든 나에게 사랑받는 법, 사랑하는 법을 알려줘서 고마워 너 덕분에 사랑을 배웠어 너랑 헤어지면 안 울 거라고 다짐했는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눈물이 나와 넌 진짜 내 곁에 있어주길 원했는데 너마저도 떠나버렸네 내가 힘들 때 옆에 있어주기로 약속했으면서 떠났네 그래도 모든 게 너와 함께라서 행복했고 즐거웠어 고마워 항상 내 편이 되어줘서 네가 있어서 난 항상 든든하고 좋았어 사랑했어 그리고 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