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좀 소심한 성격이라....자기주장을 그렇게 크게 내세우진 못합니다. 앞에서 큰소리 치면 저도 모르게 움츠러듭니다. 그러다, 한 말 다 하는 이사람 만났고 속시원하게 대변하는 모습에 제가 반한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건...상식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상식적이면 저도 이런데 글 안 씁니다ㅜㅜ 며칠전 제 고모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제 부모님도 아니고..고모입니다. 저는 당연히 가야지요. 그래서 남편에게 얘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사람이.... 글쎄 시댁 온천지 식구들에게 자기 처(저요ㅜㅜ) 고모 돌아가셨다고 얘길하고 심지어 시부모님까지 모시고 나타났습니다. 같이 장례식장 가자구요. 아니....처 고모 돌아가셨는데도 시부모님이 가시나요? 제가 너무 놀래서(저한테는 진짜 한마디도 없었음) 이건 아닌거 같다, 자기가 원하면 자기랑 나랑 둘이 가든가.. 아님 나혼자 다녀오겠다니.. 세상 그런게 어딨냐며...진짜 시부모님 모시고 거길 갔습니다ㅜㅜㅜㅜㅜ 당황하는 고종사촌들.... 거기까진 그래, 이래저래 마무리.. 조의금 다 따로 냈습니다. 심지어 제 시동생 부조까지 남편이 받아서 따로 부조. (나는 이것도ㅜㅜㅜㅜㅜ 저 사촌들은 얼마나 부담일지ㅜㅜㅜㅜㅜ) 그리고 나는 앞으로 더 얼마나 챙겨야할지.... 문제는 거기서 일이 터졌습니다. 아니, 저는 고모의 조카이고 따지면 제 고종사촌들과 같은 성씨도 아닙니다. 그런데 거기서 마치 자기가 상주인 마냥.. 뭐라도 되는 마냥 큰소리 치는 거 보고..... 기겁하고 끌고 나왔는데.. 아직도 어질합니다. 이거 병이지요? 이걸 좀 워워 하고 싶습니다ㅜㅜㅜㅜㅜ114
남편의 기막히는 처댁 사랑에 미칩니다....
앞에서 큰소리 치면 저도 모르게 움츠러듭니다.
그러다, 한 말 다 하는 이사람 만났고
속시원하게 대변하는 모습에 제가 반한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건...상식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상식적이면 저도 이런데 글 안 씁니다ㅜㅜ
며칠전 제 고모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제 부모님도 아니고..고모입니다.
저는 당연히 가야지요.
그래서 남편에게 얘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사람이....
글쎄 시댁 온천지 식구들에게 자기 처(저요ㅜㅜ) 고모 돌아가셨다고 얘길하고
심지어 시부모님까지 모시고 나타났습니다.
같이 장례식장 가자구요.
아니....처 고모 돌아가셨는데도 시부모님이 가시나요?
제가 너무 놀래서(저한테는 진짜 한마디도 없었음) 이건 아닌거 같다, 자기가 원하면 자기랑 나랑 둘이 가든가.. 아님 나혼자 다녀오겠다니..
세상 그런게 어딨냐며...진짜 시부모님 모시고 거길 갔습니다ㅜㅜㅜㅜㅜ
당황하는 고종사촌들....
거기까진 그래, 이래저래 마무리..
조의금 다 따로 냈습니다.
심지어 제 시동생 부조까지 남편이 받아서 따로 부조.
(나는 이것도ㅜㅜㅜㅜㅜ 저 사촌들은 얼마나 부담일지ㅜㅜㅜㅜㅜ)
그리고 나는 앞으로 더 얼마나 챙겨야할지....
문제는 거기서 일이 터졌습니다.
아니, 저는 고모의 조카이고
따지면 제 고종사촌들과 같은 성씨도 아닙니다.
그런데 거기서 마치 자기가 상주인 마냥..
뭐라도 되는 마냥 큰소리 치는 거 보고.....
기겁하고 끌고 나왔는데..
아직도 어질합니다.
이거 병이지요?
이걸 좀 워워 하고 싶습니다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