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갈 기회가 생겼어요.
9박 10일.
딸을 남편한테 맡기고
(남편은 굉장히 가정적이고 재택프리랜서, 남편은 편히 다녀오라 함)
유럽여행가시겠어요?
Best갑니다. 남도 아니고 애아빠가 애보겠다는데 무조건가죠.
Best지금 가야 갈수 있어요. 아이가 인지할 나이가 되면 오리려 엄마 껌딱지가 되고... 잠시만 떨어져도 분리불안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지금이 딱이죠.
Best입장 바꿔 남편이 유럽 갈 기회가 있다면 보내주실거잖아요. 가정적인 남편이라면 열흘 정도면 갔다와도 될듯요.
Best갈 수 있을때 다녀오세요~
Best아기가 7개월차면 난 어디 하루 갔다오는 것도 눈에 밟혀서 계속 생각나던데. 뭐 사람마다 다르니.
추·반전 못갈거같아요. 7살이면 가겠는데 7개월.. 안될거같아요.
카카오톡 찬판대결에서 이 주제를 보고 한 말씀 드리고싶어서 회원가입하고 후다닥 왔네요. 사실 이 시기라면 마음을 이미 정하셨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왔어요. 무조건 해외여행 가세요. 우선 전 고등학생입니다. 제 어릴 적 기억을 되짚어 보자면 가물가물 하지만 10개 정도는 기억이 납니다. 그 중 또렷히 기억나는 하나는 엄마가 저를 두고 회사를 가려 처음 집을 나가려 할 때, 제가 죽을 듯이 울었다는 겁니다. 어릴 적 엄마는 아기한테 우주가 맞습니다, 근데 그보다 우리 엄마가 나 때문에 젊었을적 유럽여행을 포기했다는 사실이 더 마음아파요. 영상통화를 하던 뭘 하던 우선 갖다 오세요..나중에 어머니가 되실 모든 분들이 제 글을 참고해주셨으면 좋갰네요ㅠㅠ
저같으면 가요! 뭐 조부모님한테 맡기는것도 아니고 아빠가 본다는데.. 아이 눈에 밟히겠지만 그래도 여행가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부럽다..
아래 댓글에 9개월인데 새벽포함 3-4시간에 한번씩 먹여야 되는건 그 집 아기가 그런거구요. 보통 4-5개월 이후에는 밤에는 통잠잡니다. 100일의 기적이 100일에는 안와도 6개월전에 오거든요.
애 백일도 되기전에 내가 출산전에 응모한 여행상품이 당첨됨 . 기간변경은 안되고 난 모유수유중이여서 대신 남편을 보내줌. 기회가 되고 배우자가 오케이 하면 가면 되는거지. 애 잘못되면 어떡하냐 불안하다 하는데 남도 아니고 부모 중에 한명이 애를 보는데 뭔 걱정? 늘 부부 둘이 애를 봐야하는 것도 아닐텐데 혼자보려면 힘들어서 그렇지 부부 둘 중 한명이 혼자 아기 보는거 자체는 가능함.
7개월이라 너무어려서.. 3박4일도아니고 9박이면 저는 ㅜㅜ 다음에갈것 같아요 남편한테도 미안하고..입장바꿔서 남편9박어디간다하면 맘좋개보내줘도 3일차때부터열받을듯요..
믿음직 하면 맡기고 가지
유럽여행이 그렇게 대단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유럽 문화에 관심도 없구요. 국내 여행은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고 하면 바로 돌아올 수 있지만 해외는 그게 아니라서요. 저는 걱정되어서 못갈 것 같아요
닥치고 남편이 허락한거면 가도 되는겁니다. 이런거 사람들한테 물어볼필요도 없어요 9개월 가는것도 아니고 9일 10일이면 리프레쉬 겸 다녀오세요~뭐 애가 눈에 밟혀서 저는 못갈꺼 같아요 하는 엄마들은 집에 계시면 됩니다. 근데 이런 기회가 아무때나 아무한테나 오는게 아니죠ㅋㅋㅋㅋㅋㅋ글쓴이님 꼭 다녀오세요 엄마는 여행가면 안될이유라도 있나요?
나도 갔다오고 남편도 보내줄 수 있음 간다
단점보다는 장점을 생각하시고, 그렇게 리프레쉬 하시면 남편에게는 많은 고마움을 느끼실 것이고 남편과 자제분과는 애착형성이 더욱 잘 되는 등등 단점 보다는 장점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더 많을꺼예요 잘 다녀오셔서 앞으로의 육아전쟁을 극복해 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