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두고 유럽여행 가시겠어요?

ㅇㅇ2024.06.20
조회182,985
7개월 딸이 있는데
유럽여행 갈 기회가 생겼어요.
9박 10일.

딸을 남편한테 맡기고
(남편은 굉장히 가정적이고 재택프리랜서, 남편은 편히 다녀오라 함)
유럽여행가시겠어요?

댓글 393

ㅇㅇ오래 전

Best갑니다. 남도 아니고 애아빠가 애보겠다는데 무조건가죠.

0ㅇㅇ오래 전

Best지금 가야 갈수 있어요. 아이가 인지할 나이가 되면 오리려 엄마 껌딱지가 되고... 잠시만 떨어져도 분리불안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지금이 딱이죠.

ㅇㅇ오래 전

Best입장 바꿔 남편이 유럽 갈 기회가 있다면 보내주실거잖아요. 가정적인 남편이라면 열흘 정도면 갔다와도 될듯요.

ㅇㅇ오래 전

Best갈 수 있을때 다녀오세요~

ㄴㄴ오래 전

Best아기가 7개월차면 난 어디 하루 갔다오는 것도 눈에 밟혀서 계속 생각나던데. 뭐 사람마다 다르니.

ㅇㅇ오래 전

추·반전 못갈거같아요. 7살이면 가겠는데 7개월.. 안될거같아요.

쓰니오래 전

카카오톡 찬판대결에서 이 주제를 보고 한 말씀 드리고싶어서 회원가입하고 후다닥 왔네요. 사실 이 시기라면 마음을 이미 정하셨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왔어요. 무조건 해외여행 가세요. 우선 전 고등학생입니다. 제 어릴 적 기억을 되짚어 보자면 가물가물 하지만 10개 정도는 기억이 납니다. 그 중 또렷히 기억나는 하나는 엄마가 저를 두고 회사를 가려 처음 집을 나가려 할 때, 제가 죽을 듯이 울었다는 겁니다. 어릴 적 엄마는 아기한테 우주가 맞습니다, 근데 그보다 우리 엄마가 나 때문에 젊었을적 유럽여행을 포기했다는 사실이 더 마음아파요. 영상통화를 하던 뭘 하던 우선 갖다 오세요..나중에 어머니가 되실 모든 분들이 제 글을 참고해주셨으면 좋갰네요ㅠㅠ

ㅇㅇ오래 전

저같으면 가요! 뭐 조부모님한테 맡기는것도 아니고 아빠가 본다는데.. 아이 눈에 밟히겠지만 그래도 여행가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부럽다..

ㅇㅇ오래 전

아래 댓글에 9개월인데 새벽포함 3-4시간에 한번씩 먹여야 되는건 그 집 아기가 그런거구요. 보통 4-5개월 이후에는 밤에는 통잠잡니다. 100일의 기적이 100일에는 안와도 6개월전에 오거든요.

ㅇㅇ오래 전

애 백일도 되기전에 내가 출산전에 응모한 여행상품이 당첨됨 . 기간변경은 안되고 난 모유수유중이여서 대신 남편을 보내줌. 기회가 되고 배우자가 오케이 하면 가면 되는거지. 애 잘못되면 어떡하냐 불안하다 하는데 남도 아니고 부모 중에 한명이 애를 보는데 뭔 걱정? 늘 부부 둘이 애를 봐야하는 것도 아닐텐데 혼자보려면 힘들어서 그렇지 부부 둘 중 한명이 혼자 아기 보는거 자체는 가능함.

ㅇㅇ오래 전

7개월이라 너무어려서.. 3박4일도아니고 9박이면 저는 ㅜㅜ 다음에갈것 같아요 남편한테도 미안하고..입장바꿔서 남편9박어디간다하면 맘좋개보내줘도 3일차때부터열받을듯요..

쓰니오래 전

믿음직 하면 맡기고 가지

ㅇㅇ오래 전

유럽여행이 그렇게 대단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유럽 문화에 관심도 없구요. 국내 여행은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고 하면 바로 돌아올 수 있지만 해외는 그게 아니라서요. 저는 걱정되어서 못갈 것 같아요

북드오래 전

닥치고 남편이 허락한거면 가도 되는겁니다. 이런거 사람들한테 물어볼필요도 없어요 9개월 가는것도 아니고 9일 10일이면 리프레쉬 겸 다녀오세요~뭐 애가 눈에 밟혀서 저는 못갈꺼 같아요 하는 엄마들은 집에 계시면 됩니다. 근데 이런 기회가 아무때나 아무한테나 오는게 아니죠ㅋㅋㅋㅋㅋㅋ글쓴이님 꼭 다녀오세요 엄마는 여행가면 안될이유라도 있나요?

ㅇㅇ오래 전

나도 갔다오고 남편도 보내줄 수 있음 간다

ㅇㅇ오래 전

단점보다는 장점을 생각하시고, 그렇게 리프레쉬 하시면 남편에게는 많은 고마움을 느끼실 것이고 남편과 자제분과는 애착형성이 더욱 잘 되는 등등 단점 보다는 장점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더 많을꺼예요 잘 다녀오셔서 앞으로의 육아전쟁을 극복해 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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