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연애 결혼이 무섭고 고민되요..

궁금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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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를 잘모르겠어서 여러분들의 생각도 좀 듣고싶어 글을써용 ㅠㅠ
3살차이  저는30살 저는 어린시절 부모님이혼으로 충격도 많이 받았고 그충격으로 병원도 잠시 다니고 성인이되서도 여러 정서적 불안함은 가지고 살았던것같아요 
그러다 남자친구를 만나고 정말 일상이 평온해지고 즐겁고 오년이라는 시간동안 연애를해오니 서로 싸우다가 많이 맞춰지며 즐거운 연애생활을했습니다. 주변에선 남자친구 착하다고 많이들 말하고 저또한 저를 많이 사랑하고 생각해주는 저밖에 모르는 남자라는 믿음이 있어요
근데 문제는 남자친구는 결혼을바라고 아기도 원하고 결혼내년쯤 하자 ! 하는데 저는 몇년전부터 계속 미루고싶고 결정을 못내리겠어요
무엇이 망설여지는지도 잘모르겠고 ,, 그냥 두렵네요 남친만 사랑하고 개인생활하는 지금이 편하고 좋으면서도 결혼하면 모두를 챙겨야하나잘할수있을까 하는 고민부터 .. 여유롭지 않은상태에서 집 마련하면 대출만 갚다가 허덕이며 돈때매 싸우는 부모님의 과거도 생각나고 솔직히 시댁 제사나 명절 이런부분 긍정적인 마음도안들고
긍정적인 부분으로 이사람과 결혼생활을 행복할꺼야 빨리하고싶다!보다 저는 부정적인 부분이 먼저떠오르면서 잘살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나는 제 자신도 싫네요 ...
결혼은 언젠가 하고싶고 출산생각도 안하겠다! 라는 마인드는 아니지만 지금당장은 그냥 미루고싶고 생각하기싫은데 남자친구는 내년에 결혼하자 아니면 싫다 빨리 집 알아보고 식장잡자 아니면 놔달라 하는데 사랑하는데 놓는게맞나 놓기는싫으면 이마음가지고 결혼 용기내 해보는게 맞나 싶고 이기적인것같기도한 저
 이 문제로 싸우는요즘 저도 답을 못내려서 다들 제나이에 이런생각을하셨는지이마음으로 결혼하면 지나고보면 별것이 아닌지 궁금하네여 
감사합니다 . 읽어주셔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