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빡침을 넘어선 분노구토유발자사장

ㅇㅇ2024.06.22
조회1,081
진짜 답답하고 짜증나고 어디 한풀이 할 곳이 없어서
걍 끄적끄적 해 봄 모바일이라 음슴체로 빨리 한풀이 하겠음
직장에 사장 한명 나 한명 이렇게 딱 둘이 일함
처음 면접볼때 점심은 잘 안시켜먹고 각자 밥이랑 반찬
싸와서 나눠먹는다함 첫 출근때는 전 직원이 나한테 인수인계 해주느라 4일간 근무하며 셋이 밥 먹었었음 처음엔 우리엄마가 집 반찬 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챙겨줬었음 사장 밥 먹는 내내 쩝쩝거리는건 물론이거니 내 반찬 맛평가 해대는게 너무 꼴보기싫지만 한달동안은 참았음 우리집 반찬이 쫌? 매운편임 거기다 우리엄마 식당하시던 사람이라 손 맛도 좋고 어디가서 울 엄마 반찬 맛 없단 소리 들은적없음 나름 엄마도 나도 엄마 요리에 자부심을 갖고있음 사장은 진짜 맵찔이임 진짜 심각한 맵찔이임 그러면서 맵네~ 어쩌네~ 자기는 감자를 좋아하니 다음에는 감자 반찬 좀 해달라하셔라~ 등등 아니 내가 왜????? 울엄마가 왜???? 어머님 반찬 너무 맛있는데 맵다~~~ 덜 맵게 안되냐~~ 등등 울 엄마가 해 준 반찬에 맛평가+지가 먹고싶은 반찬요구 너무 열받아서 엄마한테 앞으로 반찬 안싸갈거다 못밖음 한달쯤 지나서 다이어트 핑계로 고구마랑 계란만 삶아서 댕겼음 근데 그 마저도 내 고구마 뺏어먹으면서 왜 우리집은 물고구마냐~ 삶지말고 구워오라?고? 참나 ㅋㅋㅋㅋㅋㅋㅋ호박고구마 사다가 쪄서 간건데 너무ㅜ짜증ㅜㅜ 그와중에 쳐먹으면서 쩝쩝쩝쩝쩝 ㅡㅡ 트름 꺽 꺽 진짜 그렇게 또 한달 고구마랑 계란 삶아 다니다가 아에 점심 굶어버림 안먹는다고 ㅋㅋ 근데 본인만 이유 모름 트름 할때는 내가 너무 어이가없어서 쳐다 보니까 어휴 죄송해요~ 하고 ㅋㅋ
지는 다 먹고 나는 아직 먹고있는데 밥상에 두 다리 떡 하니 올려서 앉길래 너무 한거아니냐 사람 아직 먹고있는데 발을 올리시냐 하니까 어휴 까먹었다고~ 그러면서 스리슬쩍 내리는데 내가 정색하고 가만히 밥 먹었으면 그냥 그 상태로 있었을게 뻔함 ㅡㅡ 이것뿐만이 아님 지가 직원을 고용한건지 시녀를 고영한건지 구분을 못하나봄? 우리는 점심시간 12~1시임 근데 손님 오면? ㅋㅋ 그런것도 없음 점심시간 안지킨적이 더 많음 심지어 같이 밥 먹을때는 점심시간 1분도 없이 퇴근한적도 여러번임ㅋ 위에 시녀 언급한 이유가 내가 점심을 안먹잖슴? 그럼 지가 쳐 먹을건 지가 쳐 사와야하는거 아님? 나한테 사오라함ㅋ 그렇다고 지가 일을 하냐? 아니??? 컴퓨터 게임함ㅋ 심지어 나는 계속 일하고있었고 일 끝난지 딱 5분도 안됐는데 지는 담배피고 게임 쳐하다말고 와서 지 밥 시킬테니 가져오라고함 ㅋ 진짜 욕이 목 끝까지 차오름 안간다 싫다 해도 카드 쥐여줌ㅋ 하 진짜 너무 꼴보기싫어 죽어버릴거같음 배달비 아깝다고 눈이와도 비가와도 나한테 사오라함ㅋ 옆 집도 아님 걸어서 10분거리 이상을 다녀오라함ㅋ 그러면서 지가 한번 포장해와서 겁나 생색냄ㅋ 내꺼야????? 지꺼 사와서 지가 쳐먹는데 왜 나한테 생색냄???? 가서 먹던가?????? 이것뿐만이 아님 요즘에는 배민마트 이용해서 직장에서 지가 끓여먹음ㅋ 거기까진 좋음 설거지 안하고 쌓아둠 나도 냅둠 그러면 지가 어거지로 설거지 함 ㅋㅋ 근데 ㅋㅋㅋㅋㅋ 채수구멍에 쌓인 음식물쓰레기를 왜 나한테 버리라해?? 그냥 끝까지 못 본척 했더니 싱크대 대청소 하라해서 모르는척 하고 벽 닦고 다했더니 시야를 넓게 가지라며 ㅋ 거기 뚜껑 좀 열어보라며 ㅋ 열었더니 당연히 음식물 가득이지 내가 관리를 똑바로 안한다는데 이게 맞는거임? 내가 먹지도 않은 음식물까지 치워가면서 일해야함? 그렇다고 내가 내 일을 안한적이 없음ㅋ 지각은 당연히 한 적 없음 예를 들어 9시 출근이면 나는 8시 40분까지 와서 준비하고 그랬는데 어느센가부터 10분? 어휴 아니지 3분도 일찍 퇴근 시켜주는것도 없음 물론 바라지도않음 근데ㅋ 퇴근 시간은 지켜줘야하는거 아님? 6시 퇴근이면 나는 6시에 퇴근 한 적 없음 6시 40분~ 7시 30분~ 이딴식임ㅋㅋㅋㅋㅋㅋ 면접때도 근무 초반때도 우리는 무조건 칼퇴다~ 웃기고자빠졌네 진짜 ㅋㅋㅋ
그리고 CCTV로 지켜보는것도 너무 소름 돋음 아침마다 출근해서 오픈하면 내 할 거 하는데 가끔 손님들이 와서 뭐 사가거나하면 저나옴ㅋ 방금 뭐냐면서 ㅋㅋ 아니면 손님이 사장 찾을때 전화하면면 온 손님이 누군지 다 알고있음ㅋㅋ 이게 진짜 일년 넘도록 겪으니까 너무 짜증남!! 서로 존댓말은 무조건 하는데 저번엔 택배 온 사람이 안녕하세요~ 해서 나도 안녕하세요~ 했고 물건 주시고 안녕히계세요~ 해서 네 감사합니다~ 했더니 대뜸 둘 다 말을 왜 흐리면서 하냐고 애자세요? 이러는데 ㅋㅋ 내가 이 나이에 애자 소리를 처음 들어본다고 어이가 없다고ㅋㅋㅋㅋ진짜 후 이런 직장 또 있음? 이런 사장 또 있음? 이 쪽 업계가 진짜 좁아서 노동청에라도 신고하고 싶은데 그럼 난 이 쪽 업계에서 발을 아에 빼야함,, 신고가 가능 한 지도 모르겠지만 진짜 직원이 아닌 시녀 구한것처럼 행동 하는것도 말하는 싹퉁머리도 다 너무 싫음 밥 쳐먹으면서 쩝쩝 거리는 소리가 벽이 한개나 있고 문도 두개나 있는데 내 자리까지 들리고 맨날 화장실도 변기에 ㄸ 다 묻혀놓고 나오질 않나 똥 매렵다고 자기 똥꼬 근처에 빼꼼 거리기 시작했다고ㅋ 아 진짜 역겹고 너무 싫다...... 그냥 오늘 비오는데 짬뽕 사오라는거에 급발진해서 넋두리 함.... 휴 빨리 그만둬야지

아 반찬 얘기 추가로 우리 엄마 손이 커서 진짜 종류도 다양하게 이것 저것 싸줬었는데 사장 반찬?ㅋ 콩나물무침 멸치볶음 이것만 싸와서 주구장창 냅두고 내 반찬 다 뺏어먹더니 언제부턴가 3분카레나 조미김 싸오더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