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성이 났지만 아무도 몰랐던 살인사건

ㅇㅇ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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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5월 29일 저녁 

영국 브리스틀 이라는 곳에 위치한 

오데온 시네마라는 극장에서

'The Light That Failed'가 상영된다





 


이 영화는 아프리카 수단 전쟁에서 입은 부상으로

점점 시력을 잃어가는 주인공이, 

운명적으로 만난 소녀의 초상화를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영화가 끝난 후 

영상을 틀어주는 곳에서 한 남자가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된다




 



그 남자는 이 영화관에서 일하는

33살의 로버트 파링턴 잭슨이라는 남성으로 

발견 직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사건 현장에서는 하나의 총이 발견되었다.

경찰들은 이 총에 의해 피해자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






 

 


 




사망 추정시간이 영화 상영시간






 

 


 




극장에 있던 관객들은 아무도 살인이 난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한다





 



범인이 쏜 총소리는 듣지 못했다는 것





 



영화장면 중에 배우들이 총쏘는 장면이 있었는데 

관객들은 6발의 총성이 들렸다고 함



영화에서는 5발의 총성이 울렸지만

범인이 쏘는 총 소리와 겹쳐서 관객은 총 6발의 소리로 듣게 된다






 

 



관객들은 범인이 쏜 총소리를 

영화에서 나오는 총소리로 생각하게 된것





 

 



당시 이 사건은 완전범죄를 노린 사건으로 큰 화제가 됨





 



경찰은 범인을 잡지 못하고 미제사건으로 남게 된다










 



그후 1993년 제프 피셔라는 남자가 

아버지가 영화관에서 로버트를 죽인 범인이라고 고백한다 


그는 아버지가 죽기 전 진실을 털어 놓았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는 도둑질을 목적으로 영화관에 숨어들었고 

로버트에게 발각되자 우발적으로 총을 쏘았다는 것





 



아버지가 총 쏠때 하필이면 영화에서 총 쏘는 장면이 나온 것 뿐 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