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다를 입에달고사는남편

쓰니2024.06.25
조회11,582
170일 아기키우고있고 맞벌이입니다.
남편은 이직한다고 2개월 쉬면서 육아하다가
취업한지 15일됬어요
제가 자영업자다보니 남편쉬는 2개월동안 미친듯이 일하고 새벽에 육아하고 그랬습니다.
육아하면 우울증온다해서 일주일에 하루는 남편 축구하러가게해줬구요.
저는 일주일에 쉬는 그하루를 육아했습니다.
최근에 남편이 이직한곳이 밤10시출근 새벽5시 퇴근입니다.
집에오자마자 자고 제가 출근할때 일어나서 육아하고 저오면 다시 자고 그러는데요
(최근에는 남편자라고 출근시간 최대한 오후로 하고있고 최대한 빨리마쳐서 옵니다 5시간정도)
물론 피곤한거압니다.
아직도 아기는 새벽수유1-2회 무조건하고 잠없는아기라
저도 퇴근하고오면 육아하고 집안일하고 출근하고 반복입니다ㅠ
저번주는 제가 일이 많았는데, 일많은날은 못잔다고 예민한 남편때문에 저번주에 친정엄마가
남편이 자야하는 오전에 와서 봐주셨고
앞으로도 오셔서 애기 봐준다고하셨어요
근데 제가 쉴시간이없어요ㅠㅠ..
이번에 쉬는날에는 남편 골프치러가고..
하루종일애기보고 집안일하고..
저도 피곤한데, 매번 아프다 피곤하다 입에 달고사는 남편이 진짜 지긋지긋해요
골프치러간날은 피곤하냐고하니 안피곤하다고 난리더니..금요일에 애기잘때 스크린치러갔다와도 되냐고하더라구요..안된다했는데 계속 얘기하고..
오늘은 제가 출근전까지 애기 케어하다가
남편이 저 출근할때 오늘은 퇴근하면 쉬게해준다더니
오자마자 피곤하다고 난리더라구요
저는 퇴근하고 집에와서 잠안자더라도 3개월동안 염색을 못해서 염색하려고하니깐
급한거아니니깐 다음에하라해서 니는 골프도치는데 난 염색도 못하냐고 싸웠습니다
저는 피곤해도 끝까지 육아하다가 자거든요ㅠ
근데 남편은 안방에 쏙들어가서 잡니다
솔직히 남편이 육아 계속하고싶어했는데
퇴근해도 제가 쉬질못하니깐 그냥 반강제로 일중이거든요
ㅠ맞벌이인데 육아하시는분들은 어떻게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