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새 앨범 19곡 수록, 거의 객기…니즈 맞아 피네이션行"

쓰니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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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16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SNS] 폭우 마니아 크러쉬 '그날' 사건 해명하러 왔습니다. EP.44 조현아의 목요일 밤 크러쉬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 캡처) 2023.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R&B 싱어송라이터 크러쉬가 정규앨범에 19곡을 수록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SNS] 폭우 마니아 크러쉬 '그날' 사건 해명하러 왔습니다. EP.44 조현아의 목요일 밤 크러쉬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크러쉬는 지난 14일 음원사이트에 정규 3집 '원더이고'(wonderego)'를 발매했다. 이번 신보에 타이틀곡 4곡을 포함해 총 19곡이 수록됐다.

영상에서 보컬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는 "정규앨범을 내는데, 여러 곡을 내는 건 반성문이거나"라고 말했다. 이에 크러쉬는 "거의 객기"라고 답했고, 조현아는 정규앨범에 총 19곡이 담긴 이유를 물었다.

크러쉬는 "지금 시장이 이렇기 때문에 더 내고 싶었다. 처음에는 이 정도까지 곡 수를 많이, 앨범에 수록할 생각은 없었다. 소비되는 것이 타이틀곡 외에는 관심을 못 받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현아는 "그렇게 된지가 6~7년이 된 것 같다"고 짚었다. 크러쉬는 "저는 오히려 마음을 비우고 더 그냥 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조현아는 "정규앨범을 내는데, 얼마나 많은 수고가 드는지 안다"고 말했다. 이어 "그걸 19곡이나 해서 낸다. 진짜 객기이지만, 그런 괴짜스러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현아는 가수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피네이션에 들어간 이유를 물었다. 크러쉬는 "확실한 니즈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콘서트의 규모를 확장하고 싶었던 니즈가 확실히 있었다. 그 부분에서 피네이션 회사와 니즈가 잘 충족이 됐다. 또 하나는 저는 그냥 음악에만 신경쓰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김아름 기자(beautyk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