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말바꾸기.. 부동산 잘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1111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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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에앞서 먼저 방탈죄송합니다 ㅠ
저도 제가 글을 쓸거라곤생각못했는데 상황이 답답해서 여기라도 찾게되네요..

결혼 7년차 내년에 학교들어가는 딸아이하나있습니다
오랜 전세,월세 살이로 지쳐 이젠 자리를 잡고자하여 구축이라도 학군 등 인프라가 괜찮은곳으로 9월말입주로 시간여유있게 알아보고 올 4월 계약을했습니다

현재살고있는곳은 아파트월세이며 내년 3월이 만기라 계약기간전 나가야하는 상황이므로 집주인에게도 당연히 동의를 구했구요 같은조건으로 세입자 구해놓고 나가도되겠는지 여쭤보고 오케이를 하셔서 아파트매매계약을 진행한것입니다
계약갱신의사없음을 밝힌게 계약만료 11개월 전이니 충분히 여유를 두고 의사를 밝혔습니다

입주전 현재살고있는집 보증금을 받아야 대출금포함해 9월잔금을 치룰수있기때문에 정말 세입자구하기에 온갖 정성을 쏟았구요 수십번을 이곳저곳 부동산통해 집보여주고 일정이안되면 비번이라도 알려줘가며 최선을 다한끝에 마음에든다는 분을만나 계약얘기단계까지 왓습니다

그동안 세입자를 구해놓고 복비를 내가며 나가야하는 저희 상황상 부동산과 저희와 소통이 더 많았으며 부동산에서 계약금받으실 계좌를 여쭤보려 전화를 드리니 그제서야 매매를 하실거라 합니다…
그전에도 비슷하게 얘기를하길래 부동산에서 그럼 여러사람 헛수고하지않게 월세매물을 싹 다 내리시라고 까지 말했다고 하는데 그땐 일단 놔두라고 하시더니 정작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고나니 이제와서 집을 팔거라고하네요
처음에 물어봤을때그렇게 말하였으면 저희이사갈아파트 매매계약도 덜컥하지않았을겁니다 아님 최소한 그렇게 마음이 바뀌었을때라도 중간에라도 말해주셨으면 월세매물이아닌 매매로 집을 보여드리고있었겠죠 (지금사는곳은 월세계약은 활발한 아파트, 매매계약은 드물어요)

집이 내일이라도 팔리면야 당연히 좋죠…. 근데 월세도 귀한 아파트인데 삼개월을 그고생을하다 이제 겨우 맞는사람을 찾은건데 이제서야 말을 바꾸십니다

맘고생이라도 하지않게 미리 언질을 주시거나 확실하게 말을하셨으면 이리 허탈하지도 않지요
언제구해질지모르는 매수인을 찾기위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생각을하니 막막합니다 9월까지 돌려받아야하는 보증금과 계속 나가게될 월세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구요
남편핑계대면서 오늘밤 더 의논해보겠다는 희망고문은 아직도 하시고계시네요

이사실을모르는 새로구한 세입자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계약금보낼 계좌번호를 기다리고계시는 상황입니다
이상황에대한 아무런 책임도 없는걸까요ㅠ
부동산에서도 답답해하며 말을 확실하게 안하신 잘못과 책임도있으니 보증금이라도 그럼 먼저 빼주라고 회유하는데 집이안나가면 월세는 계속 내야한다고합니다..
저희는 처음 말하신대로 동일조건의 새 세입자도 구해드렸는데두요

이런식의 말바꾸기에 정말 아무런대책도 없을까요 저희는?ㅠㅠ 전월세살이 막판에 집주인갑질 집없는설움 쎄게느끼고있는중입니다ㅠㅠ

+추가) 이렇게 시간끌다 지금 구해놓은 새 세입자계약이 날아가면 저희는 9/11 받을수있던 보증금도 못돌려받고 그 이후 내지않았어도될 월세를 다시 낼수도있는상황인데 이에대한 손해는 내용증명과 소송만이 답일까요?? 소송하면 승산은있을까요 저희는 이과정에서 아무런 잘못도 의무를 다하지않은것도 없는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