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코모리 언니가 남소 시켜달라고 함

ㅇㅇ2024.06.30
조회463

깝깝해서 써보는 글

나 20후 언니 30초
언니라는 인간 자체가 별로임
프리랜서라 집에서 잘 안나옴 그럴 수 있음
근데 화장 안하고 나가면 죽는줄 암 분리수거 택배 들여놓기 생필품 사오는거 다 내가 함
감기몸살 때문에 아프고 일은 나가야 하고 정신 없어서 세제를 까먹고 안사온 적이 있는데 자기가 사오란거 안사온다고 졸라 불평함ㅋㅋㅋ 처음 아팠었던 날 세어보니 2주전임 2주동안 지가 나갈 생각 안하고 동생이 왜 안사오지? 하고 분노하는 인간임
매일 배달시켜먹음
그만큼 능력있나? 돈을 최저시급보다 못 범
전공 바꿔볼래 해도 자기는 이 일만 하고 싶다고 함
하루종일 일해도 이정도 밖에 못버는 불쌍한 나 에 취해있음
모아둔 돈? 없음
그렇다고 외모가 출중한가? 평범함

외로운지 자꾸 나보고 주위에 남자 없냐고 물어봄
당근 없다함 어디다 소개해주기 부끄러움
최근에 소개팅 주선해 줄 일이 있어서 친구랑 연락 중에
남자후보 개많은거 보고 소개해달라고 징징거림
안해줌
그걸 또 엄마한테 하소연 함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부터 골때림
엄마도 나한테 그래도 다리 좀 놔주지....이러심
ㅅㅂ 내가 언니 연애 못하게 막는 사람되는거 빡쳐서
소개시켜줄게 하고 사진 교환해 줌
그나마 좀 잘생긴 사람들만 열심히 고르더니
역시나 다 까임
자기 돈 못버는것 때문에 까인거냐고 수입도 다 말했냐고 나한테 뭐라하는데...
순수 사진만으로 까인거임
아니 사진만 보낸건데 했는데 못믿는 눈치임
또 엄마한테 하소연하러 가겠지
에휴 씨뻘 걍 그렇게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