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음식 때문에 며느리한테 휴가를 쓰라네

ㅋㅋㅋ2024.07.02
조회156,574

평범한 맞벌이 부부 입니다.(필요할까 덧붙이자면 급여는 제가 더 많음)
다음주가 시할머니 제사인데 신랑이 어머니께서 저한테 휴가 쓰고 와줄 수 있냐 물어봤다고 하네요시어머니는 참 좋으신 분이고 저도 뭐 기꺼이 도와드릴수는 있습니다만....그 집안에 며느리가 넷이나 있는데 시할머니와 전혀 일면식도 없는 손주며느리에게 휴가 까지 쓰고 오라 해야하는건가...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망할 제사~ 며느리들 없으면 못지내겠죠?ㅋㅋㅋ언제쯤 없어지려나요 이 망할 문화~


댓글 223

ㅇㅇ오래 전

Best신랑 염치가 없나? 애초에 자기 엄마가 저럼 아내에게 말을 전달하지 말고 엄마 내가 휴가낼게 그래야 정상아님? 자긴 아내 할아버지 제사에 휴가내고 아내 할머니 벌초에 휴가내고 등등 이렇게 할 거래요? 시어머니는 옛날분이라지만 중간에서 너가 거절하면 끝날 일을 내가 거절하게 만들면 안된다라고 획실하게 말해요 그리고 절대 가서 돕지 말아요 며느리 어려운 줄 모르고 당연한 건 줄 알고 계속 부룸

ㅇㅇ오래 전

Best와... 이번에 한번 선의로 도와드리면 남은평생 계속 휴가쓰면서 도와드려야 한다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ㅋㅋㅋ

ㅇㅇ오래 전

Best요즘 회사에서 제사음식한다고 연차나 반차내면 가고나서 남은 사람들중 뒷말 좋아하는 사람들이 비웃고 욕하느라 난리남.

오래 전

Best남편이 그 말을 전했다는건 지엄마 말에 남편도 동의한다는 거네요?? 그말을 전한 남편한테 니네할머니 제사니까 니가 휴가 쓰고 가라고 하세요. 시모가 며느리를 종년으로 여긴다는걸 알았으니 이제부터는 시간이 있어도 가지 마시면 되는거고, 남편한테 손주는 너니까 쌩판 남인 나한테 그런 말 전하지 말고 니가 알아서 끊어라 라고 하세요. 안그럼 어머님도 보기.싫어지니까.

허허오래 전

Best저 말을 전한 남편이나 시엄니나... 어휴...

S오래 전

진짜 신기해요 저희 시댁도 김장해서 먹는 집이 아니었는데, 저랑 남편이 동거 먼저 하고 2년 있다가 결혼했는데 동거 할 때도 김장 얘기 그런 거 없었는데 결혼하자마자 김장하네 명절날 전을 부쳐먹네 등등 시댁은 왜 그러는거예요 대체?

ㅇㅇ오래 전

옛날은 식구들이 가족들이 친인척들이 한 군락을 이루어 살았으니 집안 대소사 참여가 가능하겠지만.... 지금이 어디 그게 가능한가요.. 일차적으로 먹고 살아야하기에 여자도 나가서 돈을 벌어야하고 그런데 그건 당연해하면서 집안 대소사는 또 며느리가 챙겨야한다는건 변함이 없네요.. 사회생활이 그저 되는줄 아는 시댁식구들 ㅎㅎ하긴 나이든 저 친정엄마도 ㅋㅋ 여자가 하는일이 되게 우습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긴 하더라고요... 각설하고 못한다고 하셔요... 왜? 굳이? 일을 하는 며느리 휴가까지 쓰게하면서 제사상을 준비하라는지..ㅎㅎ 여태 잘해오다가 그냥 거절을 해도 그집 시짜 말고는 아무도 뭐라하는 사람없습니다. 잠깐 싫은소리 눈초리만 받고 당당하게! 마이웨이~!

오래 전

제사지낸다고 휴가낸다면 욕먹지요 휴가 같은 소리 하네요 남편보고 휴가 내라해요 제사가 뭐 별거라고, 며느리 불러다 일 시켜야 될 정도면 제사 지내지를 말아야지

ㅋㅋㅋ오래 전

결혼한 첫해 생각나네ㅋㅋㅋ 일요일에 남편한테 전화옴. 내일(월요일) 김장한다고ㅋㅋㅋㅋㅋ 며느리만 오라는거임ㅋㅋㅋ 지 아들들은 다 출근하는데 어쩌라고 월요일에 김장을 함? 놀라운건 결혼전까지 김치 사먹었다고 함ㅋㅋㅋ 안하던 김장을 부활시킴. 대단한 시집임. 잊을수가 없는 일이 너무 많아서 눈뜨고 자기전까지 매일 화가 치밀어 오름.

ㅋㅋㅋ오래 전

진짜 결혼하니까 시짜 들어가는 시금치도 먹기싫다 ㅋㅋ 매일 놀라움의 연속임ㅋㅋㅋ 어떻게 사람이 저런 생각과 말을 할수있지 놀램. 시짜 달면 정신이 그렇게 되는거여? 정상적인 사고가 없어지는거여? 넘들 앞에선 어찌나 착한척을 해대는지 토나옴. 본인이 하기 싫은걸 누구한테 시켜? 회사가 장난이야? 이혼하길 바라는 거임? 개싫다^^

ㅇㅇ오래 전

하지마세요 죽어도못하겠다는데는 방법없어요

ㅇㅇ오래 전

근데 난 진짜 이 문화가 정말신기함 결혼해서 한식구가 됐다고 하는데 시아버지 , 시어머니 제사까지야 그래 살아계실때 그래도 가족이라고 치고 진짜 결혼하기전 남편조상님들의 제사에 며느리가 준비해야하는지 이해못하겠음 그리고 그걸 지금까지도 하는게 이해못하겠음 ,, 우리집 제사도 ㅋㅋ 우리부모님 아니고서야 남편부를생각도 안들던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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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오래 전

남편이 등신이다

토리맘오래 전

너처럼 바보 같은애가 분별 못해서 우선 순위를 모르 잔아 당연히 나를 그상황에 포기 해야지 응<애는 나한테 잘했어 ㅈㅇㅁ도 끊어 내잔아 편한것만 찾지 말고 우선 순위 우선 순위가 지금 연예인이 우선 일까 사람 목숨이 우선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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