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피티 계약할때 제가 요구한게 과한가요?

ㅇㅇ2024.07.03
조회187,431
재작년부터 살이 좀 훅 빠져서 근력도 줄은터라 주변에서 살 좀 찌란 걱정이 많아서 헬스 피티를 끊었어요
첨 해본거였는데 정말 날로먹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당 8만원이었는데 담당 트레이너가 5번 중 2,3번은 20분씩 지각했고 7번 중 1,2번정도는 당일 수업 취소를 하는 정도였어요
수업이 한시간반인데 30분 넘는 시간동안 스트레칭만 시키고
근력 운동 시켜놓고 폰 보고 커피 마시고 오고 트레이너가 자리 비운 사이에 제가 다치기도 했으나 성의없는 사과로 퉁친것 등등
도저히 못 참아서 환불 요구를 했으나 거절 당했고 결국은 원래 그쌤한테 피티받던 다른 회원에게 반값도 안되는 헐값에 양도해버렸어요
그리고 회사를 이직하면서 새로운 동네에서 피티를 받으려는데 걱정이 되더라구요
가격이나 수업 시간은 비슷했고 제가 요구한 조건은 딱 두개에요
1.지각 또는 수업 취소나 미루기를 3번 이상 한다면(2번까진 이해하겠다) 바로 남은 회차 환불을 진행해달라, 또 환불가격은 헬스장 맘대로 계산하는것이 아닌 홍보한 가격 그대로 회당 8만원으로 치고 내가 사용한 회차만큼 빼고 돌려달라
2.수업 시간에는 화장실 가는 것 제외하고는 옆에서 자세를 봐주셔야함

당연히 그렇게 하겠다고 하셨고 저는 계약서에 두가지 조항을 넣어달라고 했으나 계약서에 작성은 안된다며 제 요구가 너무 과하다며 아무리 자신들이 서비스직이지만 고객의 과한 요구를 다 들어줄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럼 다른 곳에서 하겠다고 하고 나왔는데 그날 대표란 사람에게 연락이 와서 저같은 회원 첨 본다고 어디 가서도 그런 요구는 안들어줄거라고 잘 생각해보시고 다시 연락 달라고 하더군요

제 요구가 그렇게 과했던건가요?

댓글 147

ㅇㅇ오래 전

Best대체 피티는 얼마나 날로 먹는 직업인 거죠?

ㅇㅇ오래 전

Best과한 요구는 아닌거 같은데요. 저도 피티 받았었는데 지각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종종 날짜 변경은 있었으나 그건 뭐 저도 요청했던 적이 있어서 스케줄에 따라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지각은 진짜 황당하네요.. 그리고 50분동안 오로지 제 운동만 신경 써주시던데 전 헬스장 트레이너는 ㅂㅅ이네요.. 보통은 계속 옆에서 코치해줘요. 커피를 마시고 어쩌고 하는 모습도 못 봤어요. 같은 헬스장의 다른 트레이너들도 마찬가지였고요. 과한 요구는 아니지만 약간 깐깐할거 같고 작은 문제도 꼬투리 잡는 진상인거 아닐까? 싶은 마음에 거절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추후에 성가신 일을 미리 차단하려고 하는걸지도요.

ㅇㅇ오래 전

Best피티 여러군데서 엄청 많이 받았는데 당일 취소는 피치 못할 경우 있었던거 같고 지각은 한번도 없었음; 핸드폰도 수업땐 안보던데;; 회당 8~10만원하면서 저게 과한 요구라니

오래 전

그냥 이상한 트레이너였네요.

ㅇㅇ오래 전

그냥 쉬운 방법 알려드릴게요 담부터는 헬스나 피부과나 환불 받아야 하면 변호사 통해서 내용증명 보내세요 그럼 다이렉트에요 환불 못 받는 금액으로 따지면 변호사 비용도 10만원 내외에요 어플 이름은 생각 안나는데 앱스토어에 변호사만 쳐도 변호사 구하기 넘 쉽고 저랑 지인도 헬스 같이 등록했는데 트레이너가 별로라서 환불해달라고 하니 첨에 못해준다 계속 지랄하니깐 이벤트가가 아닌 기존금액으로 환불한다고 해서 뭐라하니깐 계약서 읽어봐라 그렇게 명시되어있다 이건 소비자원에서도 보호 안해준다 겁줘서 변호사한테 물어보니깐 가게에서 정한 규칙? 계약서 의미 없대여 구두계약 같은거고 소비자 보호법을 기준으로 환불 계산법이 있다고 헬스장에 변호사 한테 들은말 전하고 환불해달라고 해도 버텨서 내용증명 보냈더니 바로 환불해줌ㅋㅋㅋㅋ담부터는 스트레스 받지 말고 제가 말한 방법대로 해보세요~~

ㅇㅇ오래 전

특히 여자 트레이너들이 빵꾸를 잘내고 남친이랑헤어지면 오지게 티내고 남친얘기만 계속하더라 여자한테 절대 받지마세요 감정기복대로 행동

ㅇㅇ오래 전

청주시 금천동에 튼튼헬스 있습니다 거기 피티 끝내주게 잘봐줌 심지어화장실도 안가던데 ㅡㅡ 거기서 운동받고 몸 벌크업됐음

ㅇㅇ오래 전

쓰니오래 전

ㅇㅈ

ㅁㅁ오래 전

pt는 진짜 거품이 심한거같아요. 명문대 음대나온 선생님에게 피아노 레슨 50분에 5~6만원선으로 받고 있는데 엄청 꼼꼼하게 봐주시는데....

ㅇㅇ오래 전

그 당연한 걸 왜 계약서에 못 넣냐ㅋㅋㅋㅋ 본의아니게 만에 하나 저런 경우가 생겨도 손해배상하라는 것도 아니고 남은 거 환불하라는 거 뿐이라 리스크0인 계약인데 게다가 삼진아웃제로 기회도 많이 주는데 왜 못 넣어ㅋㅋ 과한요구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 트레이너가 XXX란 소리 듣지

ㅇㅇ오래 전

저도 피티 백회거의 되어가는데, 트쌤이 중간에 화장실??커피??이런거 완전 불가죠. 갠적인 폰도 안보시는데요. 다만 주말에 추가로 잡은거 주무시다 까먹은적 있는데 그때 헐레벌떡와서 횟수차감 없이 해주겠다고 하셔서, 그냥 수업받고 횟수차감은 당연히 했어요

ㅎㅎ오래 전

피티 100회가까이 진행중인데 한번도 그런적 없어요 케바케인듯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