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민중의지팡이때매 돌겠습니다.ㅠ도와주세요

이런된장2009.01.21
조회414

휴,,,,, 열받아서 한숨한번 쉬고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20대중반의 여자입니다. 너무 답답해서 톡커들에 도움을 청해봅니다...ㅠ_ㅠ

 

사건의 발단은 11월30일로 넘어갑니다.

11월30일 귀가하는 길에 아파트 주차장내 차를 몰고 들어가는데 차델때가 없더군요,,,

휴,,,민중의지팡이때매 돌겠습니다.ㅠ도와주세요

그래서 아파트 단지 옆 담벼락에 저 빨간위치에 차를 데고 가방정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림상엔 안나왔지만

저 검은 선은 아파트 담벼락이고 빨간색이 제 차 지만 제 앞에도 차가 더 있었고 뒤,,, 양옆에 늦은시간이라 다들

차를 대놓은상태였습니다. ) 가방정리하고 나가려는 순간 뒤와 옆에서 큰차가 제 차를 들이 박는 것입니다.ㅠ

내리기전이라 벨트도 푸른상태였고 크기가 컷던 승합차는 제차뒤부터 왼쪽을 쭉들이박고 그대로 밀고 나가버리고 그대로 도주를 했습니다. ㅠ ㅠ 뺑소니지요,, 저는 놀래 뛰쳐나가 도주하는 차를 호명하며 번호를 외웠고,,

바로 112에 신고를 했습니다. 너무 놀라고 어두운 나머지 구형 번호판인 그차의 번호판에 지역과 뒤에 숫자두자리를 보지못하고 밑에 큰글씨인 한글한자리와 숫자 네자리는 그래도 다행으로 다 보게 되었답니다.

물론 차색깔과 승합이였기때문에 구형번호판을 달고 있는것을 참고해서 거의 뒷태로 봣을땐 스타렉스,카니발 종에 비슷한것까지도 포착이 가능했습니다.

 

사고당시 지구대 사람들이 나와 그냥 동네한바퀴돌고 저를 진정시키고 사고경위서를 받는것으로 일단락,,

그후부터가 문제였습니다. 제 사건이 형사들에게 넘어가는데 3일,,, 그것도 뺑소닌데 전담반이 아닌 교통사고조사계로 넘어가서,,, 제가 입원을 하게되어 환자복을 입고 경찰서에 찾아가서야 전담반으로 넘겨 제대로 조사를하겠다고 하더군요,,, 그게,,,벌써 사건발생 10일 넘은 상태였습니다. 전담반으로 넘겨지고 나서도 문제는 그치지 않았습니다.

담당형사는,,, 말인즉,,,,내가 죽지않고 살아 다행이지 않느냐,,, 뺑소니는 죽는사고가 많은데,,,

솔직히 말해 사건이 크지않다,,,, 내가 가서 잠복하면서 범인잡기는 좀 웃기지않느냐,,, 이정도 밖에 증거가 없으면 잡기는 힘들다,,, 차에 페인트가 묻었다는데 이정도가지고 국과수 의뢰하기도 좀 쪽팔린다,,, 이런식에 대답만이 저에게 돌아왔습니다.ㅠ 저는 병원에 입원을 해야할 정도로 쇄약해지고 허리랑 목,,, 어깨를 움직일수 없을정도로 아팟지만ㅠㅠ 꼭 잡고 싶은마음에 혼자서 동네아파트 주변 CCTV도 뒤지고 다니까지 했습니다. 공개를 못해준대서 담당형사에게 협조요청을 해도,,, 저장이 되있는지 확실히 확인하고 전화달라는 식으로 왓다갔다 귀찮다는 듯이 말하기만했습니다. 그렇게 무의미한 시간들이 지나고 저는 병원에 28일간,,,한달간을 입원하고 퇴원을 했습니다. 국가보상으로 병원비를 지불하고 차수리비는 자차처리로,,,, 제가 받은 보상은 고작 나라에서 주는 위로비 명목에 50여만원 돈이였습니다. 보험료 할증만도 못한,,,,,,  차는 바퀴축이 밀려버리고 앞범퍼부터 문짝 앞뒤휀다 타이어휠 뒷범퍼까지 좌측을 모두 교환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구요,,,,

 

이렇게 사건이 벌써 2달이 다되어가고 사건종결이 될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분명,,,, 충분히 잡을수 있을꺼 같은데

어떻게 해야 되는 걸까요,,,, 무방비상태에서 사고를 당한 저는 놀란 기억에 아직도 새벽에 잠을 매번깨고 그이후로 살도 한달여만에 4키로까지 빠지고,,, 무거운걸 들으면 어깨가 빠질꺼같은 고통과 허리디스크초기까지 이르는 후유증까지 남게 되었습니다. 이런 무고한 시민의 사건을 덮어두는 경찰,,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_ㅠ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