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요리가 취미인 워킹맘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아요!
최근에 아기가 감기, 구내염, 수족구 등
계속 아팠어서 열보초 서느라
잠을 제대로 못 잔 상태에서 출근하는 게 반복되다 보니
한동안 저도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저도 저지만 아기가 아파서 축축 처지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차라리 말을 안 들어도 좋으니
아프지 않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에요
일과 육아를 병행하다 보니
개인 시간이 정말 많이 줄어든 것 같아 아쉽지만
또 다른 행복을 체험하며 살아가는 요즘입니다!
거두절미하고
그동안 만들어 먹었던 요리 풀어볼게요
오늘도 재미로 쓰윽- 봐주시길 바라며
스타트!
1. 불고기 퀘사디아
먹다 남은 불고기가 있어서 만들어본 불고기 퀘사디아에요!
또띠아로 말아서 먹어보기만 했지 이렇게 도우처럼 구워서 만들어본 건 처음인데
남은 불고기, 양파, 양배추, 토마토, 치즈 넣어 먹으니 간단하면서 정말 맛있었어요!!
물론 맛은 불고기가 다했지만요 ![]()
2. 아롱사태 수육
온 가족이 다 좋아하는 아롱사태 수육이에요! 아롱사태라 퍽퍽할 것 같지만 오랜 시간 푹 삶아주면
생각보다 엄~~~청 부드러워져요! 비계도 많이 없어서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니 자꾸만 손이 가는 그런 맛이에요!
아롱사태 수육을 하는 날은 소주 무한으로 들어가는 날
3. 비빔국수
면 요리는 다 좋아하는데 그나마 빨리 만들 수 있는 게 비빔국수라 엄청 자주 해먹는 요리 중 하나예요!
새콤달콤하니 입에 짝짝 달라붙어 한번 먹으면 멈출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웬만하면 점심때 만들어 먹어요 ![]()
시중에 파는 비빔면도 맛있지만 결혼하고 식탐이 늘어난 저는 많이 먹고 싶어서 만들어 먹는답니다ㅋㅋㅋ ^_^
4. 알리오 올리오 시금치 파스타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던 알리오 올리오 시금치 파스타에요!
sns에서 자주 뜨길래 만들어 먹어봤는데 시금치의 식감이 한몫하더라고요!
무슨 맛일지 궁금했는데 시금치 맛이 생각보다 안 나서 호불호 없을 것 같아요!
5. 포케
요즘에 포케에 빠져서 엄청 자주 만들어 먹어요! 남편 덕분에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더라고요?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해서 만들어 먹었는데 양 조절이 안돼서 실패로 끝났지만
너무 맛있어서 회사 도시락으로 일주일 내내 싸다니고 있어요. 베이스는 똑같고 메인만 바꿔가면서요 ![]()
(참치, 닭 가슴살, 불고기, 버섯 등)
6. 등갈비찜
오랜만에 만들어 먹은 등갈비찜이에요!
남편이 고기를 좋아해서 고기 요리를 많이 하는데 등갈비찜은 정말 오랜만에 한 거 같아요!
등갈비찜은 오래 푹 삶지 않으면 뜯어먹기가 힘들어서 기본 2시간 이상 삶는데
오랜 시간 삶으면 고기도 엄청 부드러워지고 간이 싸악 배서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7. 훈제오리 묵은지 리본파스타
술안주로 좋은 훈제오리 묵은지 리본파스타에요!
사실 술안주로도 먹고 다음날 회사 도시락으로 싸 가려고 겸사겸사 만들어봤어요!
확실히 일반 면보다는 양념 흡수가 잘 안돼서 당황스럽긴 했지만
훈제오리와 묵은지를 올려 먹으니 나름 맛있었어요ㅋㅋ 조합만 보면 맛없을 것 같지만
묵은지가 느끼함을 어느 정도 잡아줘서 딱 좋더라고요!
다음에 할 때는 훈제오리와 묵은지를 좀 더 넣어서 만들어볼 생각입니다ㅎㅎ
8. 돼지고기 김치찌개
먹다 남은 목살이 있어서 만들어 먹은 돼지고기 김치찌개에요!
남편이 고기 킬러라 고기를 엄청 넣어서 만들었더니
국물이 세상 진한 것이 너무 맛있어서 밥 두 공기 말아 먹었어요! 물론 다이어트도 같이 말아먹었고요 ![]()
9. 훈제오리 부추무침
훈제오리 묵은지 리본파스타 만들어 먹고 남은 훈제오리가 있어서
요리해먹기는 귀찮고 냉장고에 부추가 있길래 후다닥 부추 무침해서 훈제오리 구워 같이 먹었어요!
요리해먹기 귀찮을 때 추천드려요 ![]()
나름 플레이팅을 해보겠다고 해본 건데 꽃 접시가 문제인 걸까요 제 손이 문제인걸까욬ㅋㅋㅋㅋ
10. 오이무침
친정 엄마께서 좋아하는 새콤달콤 오이무침이에요!
오이무침을 자주 해드리고 싶은데 만드는 과정 중 소금에 절여놓은 뒤
짜는 게 힘들어서 잘 안하게 되더라고요ㅠㅠ 물기가 남아있으면 맛이 없어서
제대로 만들려면 온 힘껏 짜야 하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저 날은 남편에게 짜달라고 부탁해서 손쉽게 만들었어요!
(처음에 얼마만큼 짜야 할지 몰라 오이를 아작 냈던 남편의 모습이 생각나네욬ㅋㅋ)
11. 햄 치즈 샌드위치
샌드위치는 만들어 먹으면 넣고 싶은 재료를 양껏 넣을 수 있는 장점이 있죠!
나름 많이 넣는다고 넣었는데 생각보다 꽉 차보이지 않아 아쉬웠던 샌드위치에욬ㅋㅋ
도대체 얼마나 넣어야 만족을 할지 사실 잘 모르겠어욬ㅋㅋㅋ ![]()
12. 무 조림
처음 만들어본 무 조림이에요! 집에 아기 반찬하고 남은 무가 양이 좀 많아서 뭘 만들면 좋을까 생각해 보다
안 만들어본걸 만들어보자 해서 만들어봤는데 만들길 잘한 것 같아요! 간장게장 뒤를 이을 밥도둑이더라고요…?
회사에도 싸가서 직원분이랑 같이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고 칭찬해 주셔서
기분 좋게 하루를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34탄은 여기까지입니다!
월요일부터 주말 언제 오나 했는데
오지 않을 것 같았던 주말이 오긴 오네요ㅋㅋㅋㅋ
장마가 시작돼서 돌아다니기는 싫고..
이번 주말에는 집에서 쉬면서
맛있는 요리를 해먹어 볼까 해요!!
요리하는 게 너무 한정적인 것 같아서
새로운 요리를 해보고 싶은데
혹시 추천해 주실 요리가 있으시다면
조심스레 추천 부탁드려봅니다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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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실력이지만
레시피를 까먹을까 봐
요리할 때마다 인스타에 기록 중인데요!
혹시나 레시피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까 하여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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