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같다'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쓰는 가족 어때요?

ㅇㅇ2024.07.05
조회488
방탈 죄송합니다

이게 제가 잘못한 건지 다른 분들 의견 듣고 싶어서요.

엄마가 50대신데, 티비에 행동 특이한 사람 나오면 '장애인 같다'라고 하십니다. 이게 너무 듣기 싫어서 그러지 말라 한 적 여러 번이고요.

오늘도 이 표현을 쓰셔서 그런 저급한 표현 좀 쓰지 말라 했더니 되려 가족들이 제가 엄마를 무시한다네요. 엄마를 저급한 사람으로 몬다고요.

심지어 '모든 사람은 장애인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장애인 같다는 말이 꼭 비하 표현은 아닐 수 있다'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제가 듣다 못해서 진짜 그런 말은 못배운 사람들이나 하는 표현이라고까지 했더니 집안에서 대역죄인 됐네요.

저도 욕 얻어먹을 만하고 이건 너무 했지만 이랗게까지 세게 말해서라도 저런 비하 표현 듣고 싶지 않아요..

무심하게 남들 보면서 장애인같다 거리는거 옆에서 듣다 보면 괴롭습니다...


하여튼 이 표현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제가 비정상인가요?

그리고 저 장애인 가능성을 운운하는 말이 논리가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