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 고백공격 퇴사해야할까요..

ㅡㄱ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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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8년생 여자 입니다. 지금은 사장님 포함 근무자가 3명뿐인 _소기업에 재직중이에요다닌지는 2년 몇개월지났는데 급여인상을 엄청 잘해주시는 덕분에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문제는 사장님은 골프를 자주 나가시고 업무는 저랑 실장님 둘이서 다 보는 회사입니다.실장님은 79년생 노총각 이십니다.제가 입사때 장기연애중인 상태로 입사하였고 최근 몇개월전쯤 헤어졌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 실장님께 고백공격을 당해 퇴사를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너무 스트레스라  평소 실장님과는 둘이 회식이라 칭하며 제 입사후 3번정도 둘이 술을 마셨으나 사장님 뒷담하기 바빴지 아무 문제는 없었습니다. 올해 한번도 회식을 하지 않았다며 주기적으로 말씀하시기에 미루다 6월 말쯤 회식을 하였는데 그 자리에서 자기는 집도 있고 제가 원한다면 면허도 다시 따고 차도 살수있다고 최근 아는 30대 여성분께 고백을 받았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거절했는데 제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 주주말에 제가 새로 생긴 썸남과 데이트가 있는걸 알고 계셨는데제가 그얘기를 듣고 황급히 회식을 종료하고자 자리를 마무리하니 주말 데이트도 사실은 보내고 싶지 않다니 질투난다니 하더라고요. 바로 런쳐버렸습니다..문제는 그 후에도 둘이 사무실에 있는 시간이 많고 밥도 사장님 나가시면 둘이 먹고 집방향이 같아 퇴근도 같이 가는데 제가 당장 다음날 출근하면서 기억안나는척하려 했는데 굳이 어제 많이 안드셨잖아요 하며 먼저 말을 거시더라구요 애초에 대답을 바라는 뉘앙스로 말씀하신게 아니고 부담갖지말고 들어요 하며 일방적으로 말씀하신거라 너무 싫고 스트레스 받는데 이거 뭐 실업급여라도 받으면서 퇴사 할 수는 없을까요.. 저도 계획에 없던 예정에 없던 퇴사 상황이 생겨 꾹참고 그냥 무시하면서 버텨보려하는데 제 심정으로는 하루하루 말도 섞기 싫고 이 상황이 너무 역겹고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