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지 일년 연락하고 싶어요

쓰니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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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사귀고 전남친에게 차인지 일년 되었습니다.
상대가 저를 매우 사랑해 주었고 저도 많이 사랑했습니다.
서로 만났을때 결혼하고 싶은 상대다 라는 생각을 했고요
부모님 동의하에 2년 반 동거했습니다.
제가 일을 더 일찍시작하고 연상이기에 재정적으로 많은것 (+ 대부분의 가사 또한;) 부담하였습니다.
상대는 항상 저와 결혼하고 싶었지만 재정적으로 준비가 안되어있는 상태였고 저는 상대를 사랑하여 계속 하고싶었지만 저는 결혼의 꿈을 잃었던 케이스 입니다. 그래서 힘에부쳐 일상의 작은거에 잔소리를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상대는 큰 그림을 보고있었지만 저의 잔소리에 억울해 하기도 하며 울기도 하고 지쳐 떠난 케이스 입니다.

그당시에는 제가 멀리 못보고 일상의 힘겨움을 토로하는것이 상대는 자기가 부족한 사람이라고 느꼈던것 같습니다.
일년이 지난 이후에도 사랑만이 남고 처음에 그렸던 둘의 미래가 이제서야 다시 눈에 들어오네요. 아마 같이 있던 일상에서 힘이부쳤던것에서 떠나와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연락해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