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도 이력서가 되는 시대

키퍼2024.07.09
조회319
취업준비생이 자기소개서와 이력서에 SNS 계정을 적는 란을 보고 어떻게 해야 하지 고민을 적은 커뮤니티 글을 봤습니다. SNS도 스펙이 되는 시대입니다.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지인들과의 연락을 위해 사용되던 SNS가 어쩌다가 채용과 관련이 있게 된 것일까요?
https://cm.asiae.co.kr/article/2018020514530602703 

기업에서 신입직원을 뽑을 때 대규모 공채를 하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 정도입니다.

대규모 공채는 경제 성장 속도가 가팔라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시대에 적합한 시스템인데

최근 저성장시대로 진입하면서 수시채용을 통해 그때그때 필요 인력을 뽑는 기업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수시채용을 위해서는 개별적으로 지원자를 평가할 수 있는 툴이 필요한데

이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SNS입니다. 회사가 SNS를 주목하는 이유는

지원자의 평소 모습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능력도

검증할 수 있고, 사회성이나 가치관, 평판 등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경험의 기록 속에서 문제해결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인사이트, 조직관리 능력,

아르바이트 경험이나 인턴생활, 봉사활동을 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거나 제의를 받는

경험과 과정, 답이 없는 복잡한 상황 속에서 대안을 생각하고 자기계발을 하며

역경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 등 사실상 한 인간의 삶을 총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자료가 되는 것이죠.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0925/109388028/1


채용담당자들은 이런 현상이 블라인드 채용의 확산때문이라고 합니다.

지원자에 대한 정보가 제한적이다 보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능력을 가진 직원을

뽑기가 어려워졌고 최대한 많은 자료를 보기 위해 SNS까지 동원 된 것이죠.

그들의 애로사항이 일견 이해되기도 합니다. 사실 욕설로 도배되고 외설스러운

내용이나 주변과의 갈등, 비판 일색인 SNS를 보면 기업 입장에서 채용이

부담스러울테니까요.

AI시대가 되면 SNS는 그야말로 '찐의 전쟁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SNS는 개인이 오랜시간에 걸쳐 기록한 기록물입니다. 짧은 기간은 거짓말을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장기간에 걸쳐 하기는 어렵습니다. 게다가 대필도 가능한AI가 나오는 마당이니, 진실성을 중시하고. 페이크가 불가능하고, 개인의 히스토리나 특성을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 SNS가 나온다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이은 다음 주자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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