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한 상사에 일할 마음 없는 신입들..

장군2024.07.12
조회19,172
40대 중반에 직장인 입니다.
25살부터 시작해서 20년 가까이 일하고 있는 직장인데..급여작고 흔히 말하는 _소 기업이지만 그래도 저는 정도 많이 들고 저희 회사가 좋습니다..
문제는 40대 중반에서 50대 중반에 본부장급들이 진짜 일을 너무 안합니다.
그냥 안하는 정도가 아니라 어떻게 저렇게 일하고 월급을 받아가지?? 싶을 정도이고실무자들 보기 창피하지도 않나 싶습니다. 
진짜 다른 직장 부장급들도 이런지 너무 궁금해요..
여기가 썩은건지 타회사들도 마찬가지인지...
흔히 40대들 낀세대라고 하지요..
본부장급들은 근태도 엉망이고 기본 자기 업무도 안하고 책임도 안지려고하고 일은 과장급이나 대리 급들이 다 하고 심지어 인성이라도 좋으면 모를까 직원들한테 함부로 하고 그걸 임원급에게 건의했더니 너희들이 본부장을 잘 모시지 못하는거라고 되려 욕먹고....(아니.. 우리가 본부장 모시는 업무를 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하..)
신입들은 직장인이라는 자각이 없고 거의 알바 수준으로 일을 하고 ..진짜 그중 간혹 보석같은 상식있는 신규 직원들은 1~2년 일해보고는 퇴사해야하나 고민하더라구요 ..그쵸.. 이해하죠 제가 보기에도 X같은데.....
거지같은 본부장들이랑 감정싸움 하는것도 지치고...무개념 신입들한테 얘기하는것도 지치고....
온갖 실무는 중간층이 다 떠맡아서 하고있는 느낌이에요...
진짜 개판 오분전 ㅜㅜㅜ
전 진짜 저희 회사가 좋은데...회사가 몬가 산으로 가고있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좀 특이 직종이라 직종을 말씀드리면 아는 사람이 있을까봐 ..그러네요 ㅎ)
제가 첨 입사했을때는 다들 분위기도 좋고 자기 업무도 열심히하고 즐겁게 일했는데..이제 괜찮은 사람들은 다떠나고 나르시시트와 그 주변 딸랑이들만 남아서 어떻게 버텨야하는지 모르겠어요..감정 다 버리고 그냥 일만하자 싶다가도 또 욱 올라오고...
답답한 마음에 출근해서 두서없이 주저리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