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송오정 기자] 최근 열애설로 세간에 화제를 불러온 아이콘 바비와 레드벨벳 조이지만 상반된 반응이 눈길을 끈다.
누군가는 원망과 비난을 사고, 또 다른 이는 연애를 응원받는 매우 상반된 상황이 펼쳐졌다.
아이콘(iKON) 바비는 지난 8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과 예비신부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활발히 활동 중인 현역 아이돌의 갑작스러운 결혼과 임신 동시 발표에 팬들은 물론이고 대중들도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나 출산 한 달 전, 통보와 다름없는 속도위반과 결혼 소식은 팬들의 뒤통수를 얼얼하게 만들었다.
바비 여진이 가시기도 전, 지난 8월 23일 레드벨벳(Red Velvet) 조이와 크러쉬Crush)의 열애설이 터졌다. 양 소속사 측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두 사람은 공식적인 만남을 이어가게 됐다.
급작스럽게 연애가 오픈된 상황에 두 사람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진중하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은 최근"이라고 못 박았다. 열애설 이후 과거 크러쉬가 조이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점이나 함께 작업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에, 혹시 모를 불필요한 잡음을 미연에 방지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조이, 크러쉬의 열애설을 반기지 않는 이들도 있었지만 오히려 의도치 않게 사생활이 오픈된 것을 위로하거나 만남을 응원하는 반응도 적지 않다. 사회적 인식이 아이돌은 무조건 연애를 해선 안 된다는 분위기가 팽배했던 과거 1세대 때와 달라진 덕분이기도 하다.
게다가 바비의 경우, 차후 활동 방향 및 일정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을 고작 한 달 앞두고 일방적 통보인데다 결혼과 혼전임신으로 팀 전체가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는 것. "연애를 하더라도 팬들은 모르게"가 팬들에 대한 예의라고 암묵적 룰이 된 지금이지만, 주로 10·20대 팬이 많은 아이돌에겐 여전히 혼전임신은 예민할 수 밖에 없는 문제다.
또한 아이콘은 이미 전 멤버 비아이(B.I)의 마약 사건 연루로 연예 면도 아닌 사회 면에 이름을 올리면서 위기를 겪었던 상황. 팬들도 예민할 수밖에 없는 이때 떨어진 바비 결혼 및 혼전임신이라는 '폭탄' 소식은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사진= 레드벨벳 조이, 아이콘 바비 / 뉴스엔 DB) 송오정 songojung@newsen.com
아이콘 바비↔조이크러쉬, 같은 열애설 그러나 다른 반응 [이슈와치]
[뉴스엔 송오정 기자] 최근 열애설로 세간에 화제를 불러온 아이콘 바비와 레드벨벳 조이지만 상반된 반응이 눈길을 끈다.
누군가는 원망과 비난을 사고, 또 다른 이는 연애를 응원받는 매우 상반된 상황이 펼쳐졌다.
아이콘(iKON) 바비는 지난 8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과 예비신부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활발히 활동 중인 현역 아이돌의 갑작스러운 결혼과 임신 동시 발표에 팬들은 물론이고 대중들도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나 출산 한 달 전, 통보와 다름없는 속도위반과 결혼 소식은 팬들의 뒤통수를 얼얼하게 만들었다.
바비 여진이 가시기도 전, 지난 8월 23일 레드벨벳(Red Velvet) 조이와 크러쉬Crush)의 열애설이 터졌다. 양 소속사 측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두 사람은 공식적인 만남을 이어가게 됐다.
급작스럽게 연애가 오픈된 상황에 두 사람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진중하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은 최근"이라고 못 박았다. 열애설 이후 과거 크러쉬가 조이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점이나 함께 작업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에, 혹시 모를 불필요한 잡음을 미연에 방지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조이, 크러쉬의 열애설을 반기지 않는 이들도 있었지만 오히려 의도치 않게 사생활이 오픈된 것을 위로하거나 만남을 응원하는 반응도 적지 않다. 사회적 인식이 아이돌은 무조건 연애를 해선 안 된다는 분위기가 팽배했던 과거 1세대 때와 달라진 덕분이기도 하다.
게다가 바비의 경우, 차후 활동 방향 및 일정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을 고작 한 달 앞두고 일방적 통보인데다 결혼과 혼전임신으로 팀 전체가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는 것. "연애를 하더라도 팬들은 모르게"가 팬들에 대한 예의라고 암묵적 룰이 된 지금이지만, 주로 10·20대 팬이 많은 아이돌에겐 여전히 혼전임신은 예민할 수 밖에 없는 문제다.
또한 아이콘은 이미 전 멤버 비아이(B.I)의 마약 사건 연루로 연예 면도 아닌 사회 면에 이름을 올리면서 위기를 겪었던 상황. 팬들도 예민할 수밖에 없는 이때 떨어진 바비 결혼 및 혼전임신이라는 '폭탄' 소식은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사진= 레드벨벳 조이, 아이콘 바비 / 뉴스엔 DB)
송오정 songojung@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