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이라는 사람이 성희롱하면 어케?

ㅇㅇㅇㅇ2024.07.13
조회8,832
흥분해서 그만 반말로 써버렸어요 죄송..ㅠㅠㅠ


알바 시작한지 3일됐는데 그 단골 첨부터 별로긴 했거든? 저번주에 처음봤을때 전 알바보다 예쁘네 하면서 외모 비교하고 얼평하고 지는 아저씨인데 자기 친구는 오빠라 부르라 하고 지랄염병이었단 말야ㅠㅠ 머리 흰머리 회색머리 누가봐도 60대 할배였음….

그래도 첨에는 그냥 아미친 개저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카페 한가해서 친구 놀러와서 에이드마시고 있는데 그 아재도 온거야 오자마자 친구 얼굴 진짜 불쾌할 정도로 빤히 오래쳐다보더니 사장한테 가서 전 알바보다 예쁘네? 또 이지랄하고… 오늘은 나한테 지 오빠라고 불러라 이러는거야 ㅈ같게 진짜 지랑 나랑 씹 나이차이가 40이다 내가 지 딸뻘인데 진짜 더러워 사장님은 거기다 대고 아 우리 ㅇㅇ이 취직좀 시켜주라면서 얘 영문과다 이러고 그 개저는 강사말고 자기 영어좀가르쳐달라 이러고ㅠ

그러고 집와서 생각하는데 너무 불쾌한거야 심지어 그 사람 맨날 오는 단골이라는에 그럼 볼때마다 지랄일거 아냐 맘같아서는 신고하고 싶은데 좀 애매하기도 하고 사장님 단골이라 좀 그럴것 같아서 내가 그만둘려고 하는데 사장님한테 그냥 솔직하게 말하고 그만둘까? 가족들은 단골인데 사장님이 뭐하시겠냐면서 거짓말하고 그만두라는데 난 사장님도 알건 알아야한다고 생각하거든… 여러분들 생각은 어때요?

아 그리고 여기 알바처가 멀기도 멀고 사장님 위생에 별로 신경안쓰시거든 딱 보이는곳만 챙기심.. 사람자체는 좋으신데
1. 믹서기,트레이 냉장고 바람나오는 바닥에서 말림
2. 스팀하고 남은 우유 식혔다가 냉장고 넣어서 다시 사용하심
3. 1샷 주문 들어왔을때 1샷잔이 없어서 2샷 내리고 남은거 좀 오래 놨뒀다가 주기
4. 수저담는 통 안씻으시는지 하얀 물때있음

등등이 합쳐져서 그만둘까 싶기도 해… 그래서 고민은 남자 손님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하고 그만두기 vs 거짓말하고 그만두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