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메탈 자켓 (1996)스탠리 큐브릭은 신비화된 감이 좀 있다.특히 이 작품은 좀 많이 떨어진다.훈련소를 묘사한 앞의 반은 걸작이지만,베트남에서의 뒤의 반은 범작에 불과하다. 하나비 (1998)<그 남자 흉폭하다> 나 <소나티네> 보다 훨씬 못하다.아내와의 여행 시퀀스는 너무 유치해서 봐주기 힘들다.앞의 반으로 끝냈으면 좋았을텐데. 로스트 하이웨이 (1997)너무 추켜세워주면 이렇게 된다.자기 자신의 모티브들을 재탕 삼탕 우려먹는 안이함.미완성 각본으로 폼만 잔뜩 잡는다. 싸이코 (1962)버나드 허만의 음악과 샤워실 장면을 빼면막상 별로 남는 게 없는 영화.의사의 해설로 모든 것을 해명하는 각본상의 단점.히치콕 베스트 7에도 안 끼워준다. 중경삼림 (1995)고독한 게 뭐 자랑인가?고독하다고 막 우기고 알아달라고 떼 쓰는 태도가 거북하다.특히 타월이나 비누 붙들고 말 거는 장면은 그저 기가 막힐 따름이다. 그랑블루 (1993)물 속에서 숨 오래 참기가 뭐 그리대단한 일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바다 속 풍경의 아름다움이라면<아틀란티스>쪽이 차라리 낫다. 씬 레드 라인 (1999)전쟁에 그다지 독창적인 해석도 없는 데다가,그 현학적인 독백들이란!영화에 내레이션을 입힌 건지,시 낭송에 배경 그림을 깐 건지. 다크 시티 (1998)젊은 영화광들이 열광하는 걸 보고 실망했다.독일 표현주의와 필름 누아르를 분위기만 좀 배워와서잔재주 부린 데 지나지 않는다. 시민 케인 (1941)적어도 영화사상 최고작은 아니다.자기현시적인 테크닉 과시로 일관할 뿐스케일에 걸맞는 감동은 없다.오손 웰스는 후기작들이 백 배 좋다.올리버 스톤의 킬러 (1995)인디영화들의 노고를 훔쳐다가 떠들썩하게 팔아먹었다.'미디어 비판'이라는 명분으로 도망갈 구멍은 만들어놓고스캔들을 조장하는 교활함. 14
박찬욱 감독이 뽑은 과대 평가된 해외영화들
풀 메탈 자켓 (1996)
스탠리 큐브릭은 신비화된 감이 좀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좀 많이 떨어진다.
훈련소를 묘사한 앞의 반은 걸작이지만,
베트남에서의 뒤의 반은 범작에 불과하다.
하나비 (1998)
<그 남자 흉폭하다> 나 <소나티네> 보다 훨씬 못하다.
아내와의 여행 시퀀스는 너무 유치해서 봐주기 힘들다.
앞의 반으로 끝냈으면 좋았을텐데.
로스트 하이웨이 (1997)
너무 추켜세워주면 이렇게 된다.
자기 자신의 모티브들을 재탕 삼탕 우려먹는 안이함.
미완성 각본으로 폼만 잔뜩 잡는다.
싸이코 (1962)
버나드 허만의 음악과 샤워실 장면을 빼면
막상 별로 남는 게 없는 영화.
의사의 해설로 모든 것을 해명하는 각본상의 단점.
히치콕 베스트 7에도 안 끼워준다.
중경삼림 (1995)
고독한 게 뭐 자랑인가?
고독하다고 막 우기고 알아달라고 떼 쓰는 태도가 거북하다.
특히 타월이나 비누 붙들고 말 거는 장면은 그저 기가 막힐 따름이다.
그랑블루 (1993)
물 속에서 숨 오래 참기가 뭐 그리
대단한 일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바다 속 풍경의 아름다움이라면
<아틀란티스>쪽이 차라리 낫다.
씬 레드 라인 (1999)
전쟁에 그다지 독창적인 해석도 없는 데다가,
그 현학적인 독백들이란!
영화에 내레이션을 입힌 건지,
시 낭송에 배경 그림을 깐 건지.
다크 시티 (1998)
젊은 영화광들이 열광하는 걸 보고 실망했다.
독일 표현주의와 필름 누아르를 분위기만 좀 배워와서
잔재주 부린 데 지나지 않는다.
시민 케인 (1941)
적어도 영화사상 최고작은 아니다.
자기현시적인 테크닉 과시로 일관할 뿐
스케일에 걸맞는 감동은 없다.
오손 웰스는 후기작들이 백 배 좋다.
올리버 스톤의 킬러 (1995)
인디영화들의 노고를 훔쳐다가 떠들썩하게 팔아먹었다.
'미디어 비판'이라는 명분으로 도망갈 구멍은 만들어놓고
스캔들을 조장하는 교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