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쯤 퇴근 후 남편이랑 자주가는 횟집을 갔음나름 깔끔하고 맛도 좋아서 배달도 시키고, 회 생각나면 가던 곳임.오징어회가 먹고 싶어서 갔는데, 마침 싱싱한 오징어가 헤엄을 치고 있었음.남편이 광어 소자 1개, 오징어회 2마리를 시켰음.메뉴판을 보던중 남편이 알바한테 웃으면서 오징어회 1마리가 7,000원인데,왜 2마리 시키면 15,000원이냐고 물음.알바생이 오늘 처음 나와서 저는 잘모르겠다고 말함. 얼굴을 보니 앳되보이는 학생같아서 말하는것도 이쁘고,첫날 이라 긴장한거 같아서 잘 적응하라는 의미에서 팁으로 만원을 줌.우린 잘못 적었나보다하고 웃으며 회를 먹음.다 먹어갈쯤 남편은 밖에 나가서 담배 피고 온다 하고, 저는 화장실 간김에 계산을 했음.근데, 영수증을 보니 오징어 2마리에 15,000원이 결제 되어 있어서, 직원에게 이거 좀 이상한거같다. 천원이 큰돈은 아니지만, 상식적으로 1마리에 7,000원인데, 2마리에 15,000원이라니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가격을 잘못적으신게 아니냐고 정중히 물어봤음.근데, 대답이 자기네집 영업 방침이라함. 웽???????보통 1마리에 7,000원이면 두마리에 14,000원이거나 아님 조금싸게 파는게 맞는거 같은데요라고 물으니 자기네는 원래 그렇다고함.머 원래 그렇다는데 딱히 할말도 없고 기분 좋게 먹었으니, 알았다고하고 자리에 와서 남편에게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는데, 이해가 좀 안간다했더니정말 15,000원 받은거야? 이러며 매니저를 부름.매니저에게도 똑같은 질문을 남편이 했는데, 자기네 가게 영업 방침이라함.영업 방침이 그렇다는데 알겠다하고 나옴.나오면서 남편이 이걸로 문제 삼는 손님들 많을거라고 웬만하면 수정하라고 말함.우리가 나오면서 보니 자기네들끼리 포스 열심히 보고있음.추측으로는 자기네들도 잘몰랐을거라 생각됨. 그냥 표기 실수라고 간단히 말했음 기분도 안상했을텐데.그깟 1.000원에 다시는 그집을 안갈 생각임.
이상한 계산법
그냥 표기 실수라고 간단히 말했음 기분도 안상했을텐데.그깟 1.000원에 다시는 그집을 안갈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