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합니다 귀걸이 사진은 삭제 할께요. 진짜든 가짜든 그걸 팔 생각은 없었어요. 다만 가짜라면 친구 상황이 제가 알지 못할만큼 좋지 않다는 것이니까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늘 명품을 휘감고 다니는 친구라, 여동생도 저거 가방만 몇 개 내다 팔아도 언니 돈 주겠다.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다 가짜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거든요. 귀걸이가 진짜였어도 팔생각은 없고, 본인 말대로 현재 상황이 어려운 것이니까 조금더 기다렸다가 돈 돌려받으면 다시 돌려줄 생각이었어요. 귀걸이를 준건 제가 친구한테 "내가 담보를 받은 것도 아니고, 이자를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닌데 왜 내 돈 받기가 이렇게 힘들까 " 이렇게 말하니까. 커피 마시다가 그냥 바로 풀러서 준거였어요. 작정하고 나와서 준 것 같지는 않아요. 일때문에 서울 갔다가 갑자기 만나기도 했거든요. 제가 이런거 팔 줄도 몰라, 할 줄도 모르고 라고 하면서 가져가라고 하니까 자기가 면목이 진짜 없다고 일단 이거라도 받아 달라고 제 가방에 넣어 준 것이에요. 호구처럼 왜 받아왔냐 하시니. 글쎄요. 약간 어리벙벙 하게 받아 온 거 같아요. 댓글에 채무가 정리된 후에 말하는게 맞다고 하신 부분. 그렇죠. 아예 못 받게 될 상황이여도 괜히 이야기 했다가 저만 "호구" 소리 들을까봐 걱정되네요. 받게 될꺼면 받은 후에 이런일이 있었다 식으로 이야기 하면 모를까.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백만원 이백만원 빌려준게 이렇게 되니까, 속상하기도 하구요. 차라리 제가 그 천오백을 포기 할 수 이는 부자면 좋겠네요. 대학시절 내내 저를 잘 챙겨주고, 고마운 친구인데 돈 때문에 이친구를 미워하게 되는거 같아 속상해요. 제게 힘든일 있을때도 옆에서 진짜 많이 도와준 친구고, 저 결혼준비할때도 자기 빈털털이되서 축의금은 많이 못 주니 몸으로 때운다며, 혼수며 가전이며, 드레스 이런거 알아볼때 지방에계신 엄마대신 많이 쫒아와주고 같이 발품팔아줬어요. 지금 사는곳이 지방이라서, 백화점도 없고, 쥬얼리샵같은것도 없으니 물어볼곳이 없어서 올려봤었는데. 많은 분들 말씀처럼 저 귀걸이가 진짜냐, 가짜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돈문제를 확실하게 정리하는것이 좋겠네요. 하고다니는게 다 가짜고 짝퉁이라면, 친구가 왜 그렇게 까지 하고 다니는지도 걱정되기도 하구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친구가 행여 저를 지갑으로 볼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주변에 기꺼이 그 친구의 지갑이 되어줄 사람들이 차고 넘치거든요. 아마 자존심상 말 못하고 있는거겠지만요. 제가 부자도 아니구요. ---------------------------------------------- 방탈 정말 죄송해요. 이 제품이 워낙 제 또래 엄마들한테 인기가 있는 제품이라해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그리고 도대체 이 친구의 마음을 모르겠어서 두 가지 도움 요청합니다. 1. 빌려간 돈 대신 받은 귀걸이 진짜일까 가짜일까2. 이 상황을 남편에게 알려야 할까 상황은 이렇습니다. 대학교때부터 친하게지냈던친구에요. 30대 중반이이니까 어림잡아 10년을 넘게 알아왔어요. 친구는 워낙 화려하고 예뻐서 인기도 많았고 성격도 좋아서 친구도 많았어요저는 뭐 평범한 외모에 공부만 잘했습니다. 좀 답답한 성격인것 같아요. 기숙사를 같이 쓰게 되서 엉겁결에 친해졌는데, 이 친구 덕분에 처음 해본 것들도 많고 대학 시절을 재밌게 잘 보냈습니다. 그래서 대학 졸업 후에도 연락하고 지내는 몇 안되는 친구에요. 친구는 졸업하자마자 화려하게 결혼도 했고, 다시 화려하게 돌아도 왔습니다. 상대의 바람이라서 위자료도 넉넉하게 받아서 카페도 하고 했었는데 코로나 이후에 뭔가 잘 안되는 모양이에요. 지금은 어떤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는 모르겠어요.그래서 그때 이래저래 조금씩 돈을 빌려주기 시작했는데 100만원 빌려줬다가, 받기도 하고, 300만원 빌려줬다가 200만원만 받기도 하고, 이런식으로 몇 번 반복되고 나니. 지금 이친구에게 약 1500만원 상당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에요. 이자 말고 원금만요 저도 작년에 결혼을 해서 (저는 좀 늦게 했어요) 이 건은 아직 남편이 모르는 상황이긴 해요. 결혼 후에는 따로 빌려주진 않았어요. 생활비 각출하긴 하지만, 큰 재정 관리(집 대출금, 집안 경조사, 서로의 여유재산 관리등) 남편이 하는 편인데 이 건을 말을 해야 하는게 고민이에요. 얼마 전에 친구를 만나서 이제 정산이 좀 필요하다 했더니, 자기가 지금 너무 어려운데, 미안하니 일단 급한데로 이거라도 쓰라면서 본인이 차고 있던 귀걸이를 빼줬어요. 중고로 팔면 200만원은 받는데요. 이자라고 생각하고 받아달라면서요. 원금은 자기가 올해 안으로 준다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요. 사실 이렇게 끌어온게 벌써 3년째라서요. 당장 1500만원이 급한 것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해서 안받아도 된다 할만큼도 아니구요. 이 돈 때문에 친구랑 서먹해지는것 같고, (먼저 연락하기도 좀 그래요, 괜히 돈이야기가 하게 될까봐) 그리고 남편에게 비밀로 하고 있는것도 좀 걸려요.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귀걸이는 몇백만원 짜리이던데. 여동생은 가짜 같다고 해요. 그러면서 가짜 귀걸이 하고 다니는거 보면, 그 언니 땡전 한 푼 없는거 아니냐, 얼렁 무슨 조치를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거의 대부분 선물 받거나 하는 것 같던데. 가짜를 받았을까 싶기도 하고.... 두서없이 썼는데요. 질문은 이겁니다. 전 귀걸이가 진짜라면 가지고 있다가 1500만원 다 돌려받으면 돌려줄려고 해요. 그런데 만약 귀걸이가 가짜라면(본인도 몰랐을 수 있죠) 정말 제가 제 돈을 돌려받기 위해 어떤 조치를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결혼 전에 생긴 채권이긴 하지만, 남편에게 이야기를 해야할까. 이야기 한다고 크게 달라지는 부분 아닌데, 괜한 잡음만 날까 싶고 고민입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필요해요.
돈빌려간 친구가 귀걸이를 대신 줬는데 진짜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귀걸이를 준건 제가 친구한테 "내가 담보를 받은 것도 아니고, 이자를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닌데 왜 내 돈 받기가 이렇게 힘들까 " 이렇게 말하니까. 커피 마시다가 그냥 바로 풀러서 준거였어요. 작정하고 나와서 준 것 같지는 않아요. 일때문에 서울 갔다가 갑자기 만나기도 했거든요. 제가 이런거 팔 줄도 몰라, 할 줄도 모르고 라고 하면서 가져가라고 하니까 자기가 면목이 진짜 없다고 일단 이거라도 받아 달라고 제 가방에 넣어 준 것이에요. 호구처럼 왜 받아왔냐 하시니. 글쎄요. 약간 어리벙벙 하게 받아 온 거 같아요.
댓글에 채무가 정리된 후에 말하는게 맞다고 하신 부분. 그렇죠. 아예 못 받게 될 상황이여도 괜히 이야기 했다가 저만 "호구" 소리 들을까봐 걱정되네요. 받게 될꺼면 받은 후에 이런일이 있었다 식으로 이야기 하면 모를까.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백만원 이백만원 빌려준게 이렇게 되니까, 속상하기도 하구요. 차라리 제가 그 천오백을 포기 할 수 이는 부자면 좋겠네요. 대학시절 내내 저를 잘 챙겨주고, 고마운 친구인데 돈 때문에 이친구를 미워하게 되는거 같아 속상해요. 제게 힘든일 있을때도 옆에서 진짜 많이 도와준 친구고, 저 결혼준비할때도 자기 빈털털이되서 축의금은 많이 못 주니 몸으로 때운다며, 혼수며 가전이며, 드레스 이런거 알아볼때 지방에계신 엄마대신 많이 쫒아와주고 같이 발품팔아줬어요.
지금 사는곳이 지방이라서, 백화점도 없고, 쥬얼리샵같은것도 없으니 물어볼곳이 없어서 올려봤었는데. 많은 분들 말씀처럼 저 귀걸이가 진짜냐, 가짜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돈문제를 확실하게 정리하는것이 좋겠네요. 하고다니는게 다 가짜고 짝퉁이라면, 친구가 왜 그렇게 까지 하고 다니는지도 걱정되기도 하구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친구가 행여 저를 지갑으로 볼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주변에 기꺼이 그 친구의 지갑이 되어줄 사람들이 차고 넘치거든요. 아마 자존심상 말 못하고 있는거겠지만요. 제가 부자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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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 정말 죄송해요. 이 제품이 워낙 제 또래 엄마들한테 인기가 있는 제품이라해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그리고 도대체 이 친구의 마음을 모르겠어서 두 가지 도움 요청합니다.
1. 빌려간 돈 대신 받은 귀걸이 진짜일까 가짜일까2. 이 상황을 남편에게 알려야 할까
상황은 이렇습니다. 대학교때부터 친하게지냈던친구에요. 30대 중반이이니까 어림잡아 10년을 넘게 알아왔어요. 친구는 워낙 화려하고 예뻐서 인기도 많았고 성격도 좋아서 친구도 많았어요저는 뭐 평범한 외모에 공부만 잘했습니다. 좀 답답한 성격인것 같아요. 기숙사를 같이 쓰게 되서 엉겁결에 친해졌는데, 이 친구 덕분에 처음 해본 것들도 많고 대학 시절을 재밌게 잘 보냈습니다. 그래서 대학 졸업 후에도 연락하고 지내는 몇 안되는 친구에요.
친구는 졸업하자마자 화려하게 결혼도 했고, 다시 화려하게 돌아도 왔습니다. 상대의 바람이라서 위자료도 넉넉하게 받아서 카페도 하고 했었는데 코로나 이후에 뭔가 잘 안되는 모양이에요. 지금은 어떤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는 모르겠어요.그래서 그때 이래저래 조금씩 돈을 빌려주기 시작했는데 100만원 빌려줬다가, 받기도 하고, 300만원 빌려줬다가 200만원만 받기도 하고, 이런식으로 몇 번 반복되고 나니. 지금 이친구에게 약 1500만원 상당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에요. 이자 말고 원금만요
저도 작년에 결혼을 해서 (저는 좀 늦게 했어요) 이 건은 아직 남편이 모르는 상황이긴 해요. 결혼 후에는 따로 빌려주진 않았어요. 생활비 각출하긴 하지만, 큰 재정 관리(집 대출금, 집안 경조사, 서로의 여유재산 관리등) 남편이 하는 편인데 이 건을 말을 해야 하는게 고민이에요.
얼마 전에 친구를 만나서 이제 정산이 좀 필요하다 했더니, 자기가 지금 너무 어려운데, 미안하니 일단 급한데로 이거라도 쓰라면서 본인이 차고 있던 귀걸이를 빼줬어요. 중고로 팔면 200만원은 받는데요. 이자라고 생각하고 받아달라면서요. 원금은 자기가 올해 안으로 준다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요. 사실 이렇게 끌어온게 벌써 3년째라서요.
당장 1500만원이 급한 것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해서 안받아도 된다 할만큼도 아니구요. 이 돈 때문에 친구랑 서먹해지는것 같고, (먼저 연락하기도 좀 그래요, 괜히 돈이야기가 하게 될까봐) 그리고 남편에게 비밀로 하고 있는것도 좀 걸려요.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귀걸이는 몇백만원 짜리이던데. 여동생은 가짜 같다고 해요. 그러면서 가짜 귀걸이 하고 다니는거 보면, 그 언니 땡전 한 푼 없는거 아니냐, 얼렁 무슨 조치를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거의 대부분 선물 받거나 하는 것 같던데. 가짜를 받았을까 싶기도 하고....
두서없이 썼는데요. 질문은 이겁니다. 전 귀걸이가 진짜라면 가지고 있다가 1500만원 다 돌려받으면 돌려줄려고 해요. 그런데 만약 귀걸이가 가짜라면(본인도 몰랐을 수 있죠) 정말 제가 제 돈을 돌려받기 위해 어떤 조치를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결혼 전에 생긴 채권이긴 하지만, 남편에게 이야기를 해야할까. 이야기 한다고 크게 달라지는 부분 아닌데, 괜한 잡음만 날까 싶고 고민입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