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벗어나서 죄송합니다.
결시친이 가장 많은 분들이 본다고 하여 올리게 되었습니다
긴 글이 될거 같아 미리 양해 말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 동생때문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 동생은 올해로 30살입니다
제가 누나로서 동생을 보고 느낀 건,
초등학교 때는 착한 학생이었고 중 고등학교 때도 겉으로는 문제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교우관계도 큰 문제가 없이 무난하게 지나갔고
학업도 중간정도로 고등학교를 마무리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의지로 재수를 하길 원하였고 재수를 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고 N수까지 했던 것 같습니다.
(이때 성적을 한 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었는데 아마 이때부터 성적 점수를 조작을 한다거나 위조를 해서 부모님께 본인은 착하고 열심히 하는 아들인냥, 그렇게 순간 순간 회피하며 N수의 길을 걸었던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본 제 동생은 침착하고 이성적이고 부모님을 생각하는 착한 아들이라 생각하는 것 같고 젊은 시절을 입시를 거치면서 외롭게 혼자와의 싸움을 해온 걸 곁에서 봐왔기에, 그동안 친구도 없이 친구도 만나지 않고 오로지 집에서 20대의 대부분을 보냈기에 안쓰러운 마음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제 동생은 정말 착한 동생은 맞구요. 제가 본가에 있어서 친하지는 않지만 하는 걸 보면 겉으로는 정말 착한 아들이 맞는 것 같습니다)
N수를 하는 동안 본인은 열심히 한다 좋은 대학에 가야한다라는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고 저도 그런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N수를 하는 동안, 어쩌다가 제가 동생 수능 시험 점수를 조작한 걸 알게 되었고 그동안 마음은 열심히 해야지 하면서 방 안에서 혼자서 게임하고 먹고 놀고 그렇게 몇 년을 허비한 것 같습니다.
이 N수를 끝내게 된 것도 그동안 동생이 열심히 공부하지 않고 뒤늦게 사춘기가 와서 방황하고 회피성으로 수능을 계속 보았다며, 마지막 수능을 보고 대학에 가서 기사를 따거나, 공무원 시험을 봐서 빨리 앞길을 개척하겠다고
부모님께 본인이 이렇게 말을 하니,
부모님도 무슨 방법이 있었을까요..
그냥 그러려니 앞으로 잘하도록 도와주면 되지라는 마인드로 다 용서하시고
앞으로 잘 해보자로 이 열심히 하지 못한 N수 기간을 용서하고 대학에 진학하였습니다.
대학은 흔히들 말하는 지잡대.. 공부 안 해도 가는 그런 학교 토목과를 진학하였고 성적은 4점대를 유지하고 장학금도 몇 번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부모님도 아 , 얘가 드디어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구나, 믿어주고 지원해줘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뒤 늦게 대학을 진학한 제 동생에게 등록금과 용돈을 없는 살림에서도 지원해주셨습니다.
동생의 계획은 4년 성적관리 잘 하고 토목기사를 따고 9급 공무원 시험을 봐서 공직에 입직하여 흔히들 말하는 좋은 공공기관으로 이직하겠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부모님도 그대로 믿었습니다.
그래서 23년 2월에 대학을 졸업하고 첫 공무원 시험을 응시하였는데 영어가 과락으로 떨어졌고 24년 이번 지방직 공무원 시험을 응시하였습니다
(영어가 과락으로 떨어질 정도면 N수를 하는동안 공부는 정말 하나도 안 했구나 싶더라구요)
시험을 보고 난 후에,
점수를 물어봤고 그래도 괜찮은 점수를 받았는데.....
진짜 그 점수인지 아리송했습니다. 그동안 속였으니깐요
나중에 사전점수가 나오니 그때 물어보기로 하고 사전점수가 나온 날, 사전점수 캡처해서 보내달라고 하니 그대로더라구요.
그래서 그것도 의심이 되어서 응시번호 나온 채로 다시 보내달라 했더니 보내길래 이번엔 진짜구나. 다행이다라고 하며 부모님께 점수를 보내드렸고 부모님도 처음으로 솔직하게 말해주고, 그 점수가 또 정확하게 맞으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 점수라면 합격이란 걸 알고 이었고 필기합격자 발표 날이 되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 응시번호가 있는지 알아봤더니 없더라구요.
(실제로 동생이 말한 점수는, 합격하고도 남을 점수였는데 그 점수는 카페에 있는 점수를 가지고 와서 저핟테 보냈던 거였고 본인 점수인냥 조작까지해서 보낸거였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된 건지 자초지종을 알아보니
시험본날 마킹을 다 못해서 부정행위 처리가 되었다
부정행위처리가 되면 내년에 시험 못 보냐라고 감독관에게
물었고 각서 쓰면 된다는 답변을 받고 각서를 쓰고 나왔다고 합니다
(이제 이 말조차 진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공무원 공부를 하는 동안, N수 때 했던 걸 그대로 반복했던 거 같은데 진실은 본인만 알겠지요)
참 정말 허탈하고 얘가 왜이런지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는제 무엇이 이 아이를 이렇게 만들었는지 정말 마음이 힘들고 괴롭더라구요
부모님께서는 불합격을 알고 계시고 합격커트라인이 몇 점인지는 모르시고 제 동생이 말한 점수로 알고 계십니다.
부모님께서는 동생이 이번에 처음으로 진실을 말해줬고,
어떻게 공무원 시험을 힌 번에 붙냐 어중간한 곳에 가느니 1년 짧고 내년까지 열심히 공부헤서 붙어라 대신 중간중간에 아르바이트 있으면 하고 그동안 살이 많이 쪘으니 운동도 해라라고 얘기를 해서 그렇게 끝난 상황입니다
(그동안 대학 졸업하고 본가에 들어와서 전적으로 부모님 지원을 받고 있고 아르바이트도 해 본 적도 없습니다, 이런 환경이 제 동생을 저렇게 만든 걸까요? 이러한 면만 빼면 정말 착히고 침착하고 이성적인 동생인데 참 힘듭니다)
저는 도대체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할지,그동안 동생한테 도움을 주기 위해 여러번 얘기를 했지만 그때마다 본인이 알아서하겠다 신경쓰지마라고 해서 더이상 하면 들리지도 않고 기분만 나쁠까봐 더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워닉 저와 제 남동생은 친하지도 않고 개인적인 얘기도 잘 하지 않은, 가족으로서의 도리와 역할만 다하는 그런 관계입니다)
제 동생을 어떻게 하고 부모님께 이 사실을 알려야 할까요?
20대를 편안한 집에서 공부한다는 명목하에 집에서 놀고 먹고 그러한 생활습관이 지금까지 이어져서 이제 막 30살이 된 지금에 이걸 고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그동안 오랜 은둔생활로 살이 많이 쪄서 겉으로 봤를 때 뚱뚱은 아닌데 얼굴에 살이 많이찌고 상체에 살이 많이 쪄서 망가진 외모가 두려워 세상 밖에 나오지 못하는 건지..
이 문제를 저만 알고 있는 저는 제 동생에게,
그 정도면 공부하지말고 하고 싶은 걸 해라,
이런 좋은 환경 속에서도 게임만 하고
공부도 안 하는데 그졍도면 의지가 없는 거 아니냐
어차피 올해도 집에 있으니 시험 끝나도 운동도 안 하고 그러는 거 아니냐라고
다그쳤습니다.
제 동생 입장은 진심으로 시간이 부족해 마킹을 못 했고,
다시 시험지 가져오면 본인이 말한 그 점수 나올 수 있다
내 실수가 맞다 라고는 하는데
저는 이제 도저히 신뢰가 안 가고 그동안 믿어주고 지지해줬던게 너무 괘씸하고 화가 나는데 이 문제를 도대체 어땋게 하면 될까요 ?
부모님을 속여가며 은둔과 회피로 20대를 보낸 제 남동생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결시친이 가장 많은 분들이 본다고 하여 올리게 되었습니다
긴 글이 될거 같아 미리 양해 말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 동생때문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 동생은 올해로 30살입니다
제가 누나로서 동생을 보고 느낀 건,
초등학교 때는 착한 학생이었고 중 고등학교 때도 겉으로는 문제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교우관계도 큰 문제가 없이 무난하게 지나갔고
학업도 중간정도로 고등학교를 마무리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의지로 재수를 하길 원하였고 재수를 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고 N수까지 했던 것 같습니다.
(이때 성적을 한 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었는데 아마 이때부터 성적 점수를 조작을 한다거나 위조를 해서 부모님께 본인은 착하고 열심히 하는 아들인냥, 그렇게 순간 순간 회피하며 N수의 길을 걸었던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본 제 동생은 침착하고 이성적이고 부모님을 생각하는 착한 아들이라 생각하는 것 같고 젊은 시절을 입시를 거치면서 외롭게 혼자와의 싸움을 해온 걸 곁에서 봐왔기에, 그동안 친구도 없이 친구도 만나지 않고 오로지 집에서 20대의 대부분을 보냈기에 안쓰러운 마음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제 동생은 정말 착한 동생은 맞구요. 제가 본가에 있어서 친하지는 않지만 하는 걸 보면 겉으로는 정말 착한 아들이 맞는 것 같습니다)
N수를 하는 동안 본인은 열심히 한다 좋은 대학에 가야한다라는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고 저도 그런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N수를 하는 동안, 어쩌다가 제가 동생 수능 시험 점수를 조작한 걸 알게 되었고 그동안 마음은 열심히 해야지 하면서 방 안에서 혼자서 게임하고 먹고 놀고 그렇게 몇 년을 허비한 것 같습니다.
이 N수를 끝내게 된 것도 그동안 동생이 열심히 공부하지 않고 뒤늦게 사춘기가 와서 방황하고 회피성으로 수능을 계속 보았다며, 마지막 수능을 보고 대학에 가서 기사를 따거나, 공무원 시험을 봐서 빨리 앞길을 개척하겠다고
부모님께 본인이 이렇게 말을 하니,
부모님도 무슨 방법이 있었을까요..
그냥 그러려니 앞으로 잘하도록 도와주면 되지라는 마인드로 다 용서하시고
앞으로 잘 해보자로 이 열심히 하지 못한 N수 기간을 용서하고 대학에 진학하였습니다.
대학은 흔히들 말하는 지잡대.. 공부 안 해도 가는 그런 학교 토목과를 진학하였고 성적은 4점대를 유지하고 장학금도 몇 번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부모님도 아 , 얘가 드디어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구나, 믿어주고 지원해줘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뒤 늦게 대학을 진학한 제 동생에게 등록금과 용돈을 없는 살림에서도 지원해주셨습니다.
동생의 계획은 4년 성적관리 잘 하고 토목기사를 따고 9급 공무원 시험을 봐서 공직에 입직하여 흔히들 말하는 좋은 공공기관으로 이직하겠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부모님도 그대로 믿었습니다.
그래서 23년 2월에 대학을 졸업하고 첫 공무원 시험을 응시하였는데 영어가 과락으로 떨어졌고 24년 이번 지방직 공무원 시험을 응시하였습니다
(영어가 과락으로 떨어질 정도면 N수를 하는동안 공부는 정말 하나도 안 했구나 싶더라구요)
시험을 보고 난 후에,
점수를 물어봤고 그래도 괜찮은 점수를 받았는데.....
진짜 그 점수인지 아리송했습니다. 그동안 속였으니깐요
나중에 사전점수가 나오니 그때 물어보기로 하고 사전점수가 나온 날, 사전점수 캡처해서 보내달라고 하니 그대로더라구요.
그래서 그것도 의심이 되어서 응시번호 나온 채로 다시 보내달라 했더니 보내길래 이번엔 진짜구나. 다행이다라고 하며 부모님께 점수를 보내드렸고 부모님도 처음으로 솔직하게 말해주고, 그 점수가 또 정확하게 맞으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 점수라면 합격이란 걸 알고 이었고 필기합격자 발표 날이 되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 응시번호가 있는지 알아봤더니 없더라구요.
(실제로 동생이 말한 점수는, 합격하고도 남을 점수였는데 그 점수는 카페에 있는 점수를 가지고 와서 저핟테 보냈던 거였고 본인 점수인냥 조작까지해서 보낸거였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된 건지 자초지종을 알아보니
시험본날 마킹을 다 못해서 부정행위 처리가 되었다
부정행위처리가 되면 내년에 시험 못 보냐라고 감독관에게
물었고 각서 쓰면 된다는 답변을 받고 각서를 쓰고 나왔다고 합니다
(이제 이 말조차 진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공무원 공부를 하는 동안, N수 때 했던 걸 그대로 반복했던 거 같은데 진실은 본인만 알겠지요)
참 정말 허탈하고 얘가 왜이런지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는제 무엇이 이 아이를 이렇게 만들었는지 정말 마음이 힘들고 괴롭더라구요
부모님께서는 불합격을 알고 계시고 합격커트라인이 몇 점인지는 모르시고 제 동생이 말한 점수로 알고 계십니다.
부모님께서는 동생이 이번에 처음으로 진실을 말해줬고,
어떻게 공무원 시험을 힌 번에 붙냐 어중간한 곳에 가느니 1년 짧고 내년까지 열심히 공부헤서 붙어라 대신 중간중간에 아르바이트 있으면 하고 그동안 살이 많이 쪘으니 운동도 해라라고 얘기를 해서 그렇게 끝난 상황입니다
(그동안 대학 졸업하고 본가에 들어와서 전적으로 부모님 지원을 받고 있고 아르바이트도 해 본 적도 없습니다, 이런 환경이 제 동생을 저렇게 만든 걸까요? 이러한 면만 빼면 정말 착히고 침착하고 이성적인 동생인데 참 힘듭니다)
저는 도대체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할지,그동안 동생한테 도움을 주기 위해 여러번 얘기를 했지만 그때마다 본인이 알아서하겠다 신경쓰지마라고 해서 더이상 하면 들리지도 않고 기분만 나쁠까봐 더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워닉 저와 제 남동생은 친하지도 않고 개인적인 얘기도 잘 하지 않은, 가족으로서의 도리와 역할만 다하는 그런 관계입니다)
제 동생을 어떻게 하고 부모님께 이 사실을 알려야 할까요?
20대를 편안한 집에서 공부한다는 명목하에 집에서 놀고 먹고 그러한 생활습관이 지금까지 이어져서 이제 막 30살이 된 지금에 이걸 고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그동안 오랜 은둔생활로 살이 많이 쪄서 겉으로 봤를 때 뚱뚱은 아닌데 얼굴에 살이 많이찌고 상체에 살이 많이 쪄서 망가진 외모가 두려워 세상 밖에 나오지 못하는 건지..
이 문제를 저만 알고 있는 저는 제 동생에게,
그 정도면 공부하지말고 하고 싶은 걸 해라,
이런 좋은 환경 속에서도 게임만 하고
공부도 안 하는데 그졍도면 의지가 없는 거 아니냐
어차피 올해도 집에 있으니 시험 끝나도 운동도 안 하고 그러는 거 아니냐라고
다그쳤습니다.
제 동생 입장은 진심으로 시간이 부족해 마킹을 못 했고,
다시 시험지 가져오면 본인이 말한 그 점수 나올 수 있다
내 실수가 맞다 라고는 하는데
저는 이제 도저히 신뢰가 안 가고 그동안 믿어주고 지지해줬던게 너무 괘씸하고 화가 나는데 이 문제를 도대체 어땋게 하면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