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에 차서 쓰는글이고 결시친에 해당하지않는 주제라 죄송합니다. 나는 유부녀임. 사십대 중반, 애도 있으며 남편과 사이 매우 좋음.지금 다니고있는 회사는 집에서 한시간 넘는 거리이나 같이 근무하고 있는 분들도 좋고 바쁜날만 바짝 바쁘며 마음편하게 일하고 있음. 5년 차.대표에게 나와 비슷한 나이의 딸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가끔 딸이라 부르기도 하고아빠처럼 생각하라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음. (우리 아빤 젊을때 돌아가심). 소소하게 이것저것 챙기고 마음에 좋은 말씀도 해주려고 하고 그랬음. 많이 고마웠음. 진짜 든든할때도 있을 정도로 감사했음.그러기를 일년정도 되어가는데 갑자기 나한테 고백공격을 함. 하...씨.. 대표는 60대로 나랑 20살 차이임. 내가 그런 여지를 준적이 있나요 물었더니 그냥 어느순간 내가 너를 여자로 생각하고 있더라고.너도 나를 남자로 본 순간이 한번쯤은 있지않느냐는 식으로 물어봄. 정색때리고 없대니까 왜냐고 물어봄. 왜???.... 왜냐고???... 머리에 뭐 넣고다니지??? 서울대 나온거 맞아?? 황당하고 말문이 턱 막힘. 수천가지 이유중에 일단 생각나게 나이라서 나이차이가 몇살인데 그러세요 하니까 아니 나는 내가 아직 젊은줄 알고있나봐 허허 함. 내가 뭘 어쩌겠다는건 아니고 그냥 말하고 싶었다 어쩌고저쩌고.대표가 고백을 한건 얘도 날 남자로 보는것 같으니까 한번 찔러보자는 느낌이 강했음.아무튼 다시는 이런얘기 하지말라고 기분 나쁘다고 하고 일어났음. 그러고는 퇴근시간에 정리하느라 왔다갔다 하는데 부르더니 아빠랑 딸사이는 유지하자고 함. 내가 진짜 싸대기 날리고 그만두고 싶은데... 하..... 녹음해서 너네 아빠&할아버지의 고백법이라고 대대손손 저 집 혈육들이 물려받게 했어야 했는데!!!!!저런 나쁜놈이 물려받은 재산으로 편하게 떵떵거리고 잘살고. 사회에서 명문대나온 재력가로 좋은사람 행세하고.나는....... 나 아파트 대출도 십년이나 남았고.. 엄마 생활비도 줘야하고 애들 학원비는.... 내 남편 혼자벌어 감당안되고...그럼 나 또 삼십번 사십번 이력서 돌려서 면접연락 한번오면 달려가야하나 이지역에 삼사십번 이력서 돌릴 회사도 많이 없는데 ㅠㅠ살면서 인터넷에 이런글 쓰면서 마음 달랠지 몰랐음.. 이런건 안겪어도 되는일인데.. 왜 우리아빠는 부자가 아니었나 미친생각도 들고 진짜 생계가 무엇인지 이런 일을 겪으면서도 사표 못날리는 내 스스로가 너무 미운날입니다.
회사에서 고백 받았어요.
나는 유부녀임. 사십대 중반, 애도 있으며 남편과 사이 매우 좋음.지금 다니고있는 회사는 집에서 한시간 넘는 거리이나 같이 근무하고 있는 분들도 좋고 바쁜날만 바짝 바쁘며 마음편하게 일하고 있음. 5년 차.대표에게 나와 비슷한 나이의 딸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가끔 딸이라 부르기도 하고아빠처럼 생각하라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음. (우리 아빤 젊을때 돌아가심).
소소하게 이것저것 챙기고 마음에 좋은 말씀도 해주려고 하고 그랬음. 많이 고마웠음. 진짜 든든할때도 있을 정도로 감사했음.그러기를 일년정도 되어가는데 갑자기 나한테 고백공격을 함. 하...씨..
대표는 60대로 나랑 20살 차이임. 내가 그런 여지를 준적이 있나요 물었더니 그냥 어느순간 내가 너를 여자로 생각하고 있더라고.너도 나를 남자로 본 순간이 한번쯤은 있지않느냐는 식으로 물어봄. 정색때리고 없대니까 왜냐고 물어봄. 왜???.... 왜냐고???... 머리에 뭐 넣고다니지??? 서울대 나온거 맞아?? 황당하고 말문이 턱 막힘. 수천가지 이유중에 일단 생각나게 나이라서 나이차이가 몇살인데 그러세요 하니까 아니 나는 내가 아직 젊은줄 알고있나봐 허허 함. 내가 뭘 어쩌겠다는건 아니고 그냥 말하고 싶었다 어쩌고저쩌고.대표가 고백을 한건 얘도 날 남자로 보는것 같으니까 한번 찔러보자는 느낌이 강했음.아무튼 다시는 이런얘기 하지말라고 기분 나쁘다고 하고 일어났음. 그러고는 퇴근시간에 정리하느라 왔다갔다 하는데 부르더니 아빠랑 딸사이는 유지하자고 함. 내가 진짜 싸대기 날리고 그만두고 싶은데... 하..... 녹음해서 너네 아빠&할아버지의 고백법이라고 대대손손 저 집 혈육들이 물려받게 했어야 했는데!!!!!저런 나쁜놈이 물려받은 재산으로 편하게 떵떵거리고 잘살고. 사회에서 명문대나온 재력가로 좋은사람 행세하고.나는....... 나 아파트 대출도 십년이나 남았고.. 엄마 생활비도 줘야하고 애들 학원비는.... 내 남편 혼자벌어 감당안되고...그럼 나 또 삼십번 사십번 이력서 돌려서 면접연락 한번오면 달려가야하나 이지역에 삼사십번 이력서 돌릴 회사도 많이 없는데 ㅠㅠ살면서 인터넷에 이런글 쓰면서 마음 달랠지 몰랐음.. 이런건 안겪어도 되는일인데.. 왜 우리아빠는 부자가 아니었나 미친생각도 들고 진짜 생계가 무엇인지 이런 일을 겪으면서도 사표 못날리는 내 스스로가 너무 미운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