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시친이 가장 화력이 좋아서 올립니다. 제가 서울에 온지 얼마 안된 취준생이라 고시원에서 살고 있어요. 요즘 이력서 전송해도 연락오는게 없어서 우울하던 차였습니다. 얼마전 밤에 잠들기 전에 영화나 한편 보려고 불끄고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보고 있는데 이 심야여 윗층서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무슨일인지 누굴 찾듯 복도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는듯 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핸드폰을 보는데 이번엔 계단을 바쁘게 오르 내리며 누굴 찾는건지 왔다갔다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윽고 제가 사는 층 저쪽 끝을 우다다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렸고 이쯤되니 뭔가 이상하다 싶을때 제방 복도앞으로 걸어오는 소리가 들리는데 환기 땨문에 열어둔 복도쪽 창문과 제방문을 통해 검고 키가 무지 큰 사람이 쓱 지나가는걸 봤는데 얼굴은 못봤어요. 그 사람이 옆방으로 들어간듯 하더라고요. 문열리는 소리는 없었는데 벽 뒤로도 투시되는 마냥 지나가는게 보였어요. 그뒤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옆방분한테 말씀드려야 하나요? 괜히 말했다가 저만 이상한 사람 되는게 아닌지. 너무 기이합니다.1116
제가 귀신을 본걸까요?
얼마전 밤에 잠들기 전에 영화나 한편 보려고 불끄고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보고 있는데 이 심야여 윗층서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무슨일인지 누굴 찾듯 복도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는듯 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핸드폰을 보는데 이번엔 계단을 바쁘게 오르 내리며 누굴 찾는건지 왔다갔다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윽고 제가 사는 층 저쪽 끝을 우다다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렸고 이쯤되니 뭔가 이상하다 싶을때 제방 복도앞으로 걸어오는 소리가 들리는데 환기 땨문에 열어둔 복도쪽 창문과 제방문을 통해 검고 키가 무지 큰 사람이 쓱 지나가는걸 봤는데 얼굴은 못봤어요.
그 사람이 옆방으로 들어간듯 하더라고요. 문열리는 소리는 없었는데 벽 뒤로도 투시되는 마냥 지나가는게 보였어요.
그뒤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옆방분한테 말씀드려야 하나요? 괜히 말했다가 저만 이상한 사람 되는게 아닌지.
너무 기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