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애엄빠들이 더 예민한거 같아요

ㅇㅇ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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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나 카페 등 공공장소에 가면 가끔 시끄러운 애들이 꽤 있죠?
그러다보니 노키즈존이 생겨나고 맘충이니 뭐니 얘기가 나오니까 예민한 애엄빠(애엄마+애아빠)들도 생기죠. 예를 들어, 애가 조금 시끄럽게 떠들기 시작하면 욕먹을까봐 애한테 너무 무섭게 소리지르면서 조용히 하라고 한다거나 혼내는 모습 등등이요..
애들 교육을 잘 시켜서 애가 있는지는 몰랐을 정도로 공공장소에서 조용하고 얌전하게 있는 경우도 있고요. 저도 예전에 비행기 탔는데 너무 조용해서 성별, 연령대 등 앞에 누가있는지 모르고 가다가 몇시간 뒤에 애가 뒤돌아보길래 깜짝 놀란 적 있어요!!초등학생보다도 어린 4~5살 쯤 어린 남자애가 진짜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너무 조용해서욬ㅋㅋ 그렇다고 애 옆에 계신 부모님께서 조용히 시키지도 않았어요. 원래 조용한 애든가, 사람 여러명 있는 공공장소에서는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고 교육을 잘 받은거 같아요
또한 너무 개념없이 시끄러운데 가만히 있는 엄빠들도 있고, 적당히 혼내면서 있는 부모 등 여러가지 유형이 있죠..

제가 여기 글을 쓴 이유는 자꾸 노키즈존, 맘충이니 뭐니 하니 작은 일에 피해의식 느끼고 눈치보는 애엄빠들도 늘어나는거 같아요
식당,카페를 갔을때 애가 소리지르길래 궁금해서 그냥 쳐다본건데 애엄빠가 오히려 저를 째려보더라구요..
성인이든 중고딩이든 옆테이블에서 갑자기 큰소리나면 꼭 시끄러워서 쳐다본다기 보다는 궁금하거나 놀라서 쳐다보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그냥 큰소리가 갑자기 나서 쳐다본건데 애엄빠는 자기애들을 왜 쳐다보냐는 식으로 무섭게 쳐다봐요...
다른 곳에서 애가 너무 시끄러워서 욕 먹었던 경험이 있거나 피해의식이 있나봐요..
경제적으로도 양극화가 심해지고 애들교육도 극과극이 존재하다보니 애엄빠들도 개념있는 사람은 완전 배려가 넘치고, 아닌 사람은 식당 카페에서 애가 떠들고 뛰어다니고 소리지르는게 당연하다고 느끼고 오히려 쳐다보거나 조금 눈치주면, 자기들도 똑같은 손님인데 왜 쳐다보냐고 째려보고 오히려 직원들이나 다른 손님들이랑 싸우려고 소리지르고 부부끼리 다른 사람들 욕하고..

이런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