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둘째인 나는 이글을 읽으면서.. 분노가..ㅠ
나도 4남매 중 둘째라서 엄청 차별받음
먹는것도 입는것도 ..심지어 학교 준비물까지..
주말마다 실내화도 내가 다 빨고..
설거지도 내가 다..
그러나 용돈은 못받고..인정도 못받고..
진짜 서러운거 말도 못해.
근데.. 더 심한건..결혼 했는데..
사위도 둘째는 편하니까..
밥도 먹던걸로 그냥 먹고.. 반찬도 있는걸로 그냥..
제일 편해서 그렇다는데.. 만만해서 그렇겠지..
형부랑 제부오면 반찬도 신경쓰고 대우 자체가 달라
다행히.. 우리 아빠가 날 제일 예뻐하셔서 그나마 위안이 되는데.
그게 또 미운가봐
아빠가 나만 이뻐한다고 나를 미워해
나는 이집에 왜 태어났을까..
아직도 현재진행형이고 아직도 상처고
아직도 눈물나고.. 아직도 눈치봐..
아.. 넘 싫다
자존감 낮은 내가 넘 싫어.
나는 계란후라이도 라면도 우유도 마음놓고 먹은적이 없어
도시락반찬도 다 싸고 남은거로 싸고..
생각나서 넘 슬프다. 눈물나..
다음생이 있다면 외동딸로 태어나서
엄마한테 사랑한다는 말도 듣고싶고
너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말도 듣고싶고
너를 믿는다는 말고 듣고싶고
이쁜 내새끼라는 말 매일 들으면서 살고 싶어
지금 남편이 아무리 잘해줘도 늘 외롭고 슬퍼
둘째인 내가 너무 싫어
그리고 나는 매일 그런 취급 받으니까
형제자매들도 난 그런 취급 받는게 당연한줄 알더라
너무 싫었고.. 너무 싫어. 내 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