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 태국으로 가는분들 주의하세요

새신부2004.03.17
조회799

저는 태국으로 휴양차 신행을 갔다 왔답니다.

그 5일간 관광보다는 리조트에서 맘편히 휴양하는 쪽을 택했죠..

갔다와서 참 어이없게도 속쓰린일이 막 생기는거예요.. 그래서 알려드려요.

갔다오신분은 아시겠지만...

일정이 2틀있었는데 가이드가 데리고 가는 곳은 한국교민이 운영하는 곳이거든요.

보석타운이랑 으음.. 뭐 교민이 운영한다고 건강식품점 이런데였는데..

저희가 속아서 돈 백만원을 홀딱 날렸지 뭐예요. 하하하 지금생각해도 이가 갈려요.

그 가이드 태국의 토종꿀이랑 진주크림등을 파는데 가서는 옆에서 자꾸 사라는 식으로 강요를 하더라구요.  자기는 강요하는건 아닌데 말하면서 판매원이 설명하는데 족족 끼들어 뭐 좋더라는둥

그말에 제가 현혹되서 덜컥 로얄제리,진주크림 셋트를 600불주고 샀지 뭐예요.

우린 약과였어요 같이 여행하는 신행팀은 800불되는 셋트를 사더라구요.

누가 들어도 와 좋겠다 라고 감탄할정도로 그 임신한 판매원이 설명을 참 잘하더라구요.

로얄제리의 효능하며..

보통 알다시피 로얄제리가 무지 비싸잖아요.. 그래도 1년이 모두 여름인 그나라 그러니 한국보단 싸겠지 해서 몸에 좋다고 각종 효능을 설명하니 양가 어른줄려고 덜컥 사버렸답니다.

집에와서 덤으로 준 꿀을 먹는데.. 완전 설탕을 들어부었더군요..

설탕입자가 보이는데 전 첨에 그 판매원말대로 양귀비 입자인가 했어요. 근데 거기서 맛보라고 준 꿀맛이랑 너무 틀린거예요. 

꿀이 어떻게 시간이 지날수록 설탕처럼 굳어버리냐구요.. 말이되요?  넘 어이가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건 버렸는데 그거 선물로 준 친가에 미안한 생각이 들었어요.. 젠장 좋다고 사왔는데 엉터리니 저희 얼굴이 뭐가 되겠어요.

진주크림도 좋다고 하더만 제 피부엔 맞지 않는지 드러블이 일어나더라구요. 그래서 처박아 놓고 안써요.

나중에 아기가질때 배트면 그때 바르면 그렇게 좋다고 했으니 한번 거기다라도 써볼려고 보관중이랍니다.

됀장... 같은 교민끼리 넘 속아서 팔지 뭐예요.

하여간 여행사 말을 들어야 해요.

가서는 절대 선물살 생각하지 말고 면세점에서 사라는말.. 신행여러분 잘 새겨들으세요.

물론 잘 구입해서 오시는 분도 있겠지만..

제경우가 그랬다는걸 알려드리는거예요.

으으으.. 돈 백만원... 이 어디예요..

거기다 카드로 긇어서 나중에 청구된거 보니 환전수수료니 뭐니 해서 200,000원이 더 붙더라구요..

혹여 사실거 있음 절대 카드쓰지 말고 그냥 달러로 지불하고 마세요..

그럼... 신행 태국으로 가는분들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