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그렇게 우울한건 아니고 살짝 우울감에 젖어있는데 밖에 아예 안 나가고 씻지도 않고 피부관리 안하고 먹고 자고 싸고 내맘대로 해서 오늘이 며칠인지 지금이 몇시인지 모르겠고 그냥 잠만 자면 내가 잠들기 전까지 뭐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나머지 시간은 폰만 보고 여름이라 안 씻으니까 개찝찝한데 샤워하러 화장실 들어가도 씻기 싫어서 그냥 다시 침대로 돌아오고 이렇게 한달 정도 살음 잘 안 씻었더니 온몸에 두드러기 같은거 나고 맨날 엽떡 마라탕 이런거만 시켜먹었더니 여드름도 올라옴 슬슬 갓생으로 돌아가야함ㅜ 나 이런 생활하기전까지 하루에 1시간씩 홈트하고 밤엔 운동장 10바퀴 땀 진탕나도록 뛰고 식단관리도 해서 복근도 만들고 맨날 옷 쇼핑하고 애들이랑 약속 쫙 잡혀살았는데 지금은 운동 하나도 안해서 복근도 라인만 보이지 형태 거의 다 사라졌고 7키로 쪄서 뭘 입어도 태가 안나고 애들 안 만나니까 더 우울하고 피부도 썩창났고 두드러기나서 계속 긁어댔더니 몸에 흉터 남았고 .. 낼부터ㅜ 잘 살수있겠지
나 완전 쓰레기 인생 살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