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바깥세상에 나온 '바람이' 이야기

어흥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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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에 나온 수의사 김정호 님





1년 전 뉴스에 나온 

실내 동물원에 갇혀 있었던 

갈비뼈가 보일 정도로 앙상해서 

'갈비사자'라고 불린 '바람이'




 

 

 


바람이가 있던 곳은

개인이 운영하는 먹이 체험하는 

동물원이었다고 함


그리고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니까

닭꼬치를 더 팔기위해 일부러 굶기기도 했다고...ㅠ




 

 



7년 동안 사육장 밖을 나간 적이 없다는 바람이

그 곳은 실내밖에 없으니까,, 방사장이라는 게 없었던 개인 동물원




 

 

 


하.....7년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전에 코로나 때문에 2주 격리기간도 

넘 답답해 미치는 줄 알았는데..ㅜㅜ


하...어떻게 7년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것도 사방이 시멘트로 막힌 방에서...ㅠ 





 

 






 



사자의 평균 수명은 15년~20년이고

바람이는 현재 스무살 


고령인 바람이를 구조하는데도 힘들었다고 해 


  



 

 

 



동물원 동물들은 항상 건강검진을 하는데

마취를 하고 검진을 할 수밖에 없는데

바람이는 나이가 많아서 마취를 했다가 잘못 될 수도 있고...ㅠ

구하러 갔는데 자칫 잘못하면 생명을 잃을수도...



 



구조 2주 전에 

바람이가 왔다 갔다 하는 입구 쪽에 

케이지를 미리 가져다 둠



  

 

 

 

 



구조날 다행히 스스로 케이지 안으로 들어간 바람이




 

 

 

 



그렇게 청주 동물원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바람이




 

 

 

 

 

 

 

 



7년 동안 실내에만 있어서 

오히려 바깥세상이 어색해서 

케이지 안에서 나오지 않음 ㅠ




 

 



케이지 안에서 나오는데만 1시간 반이 걸림 ㅠㅠ



 

 

 

 

 


한 두달만에 갈비뼈는 보이지 않게 됐고

하루에 밥도 5kg먹는대 ㅋㅋ




 

 

 



기존에 있었던 암사자 '도도'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중이라고 






바람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동물농장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