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무서워요

ㅇㅇ2024.07.27
조회1,331
저는 사람이 무서워요
피해를 주고 싶지도 않고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은데


그냥 살아있으면 내가 의도하지 않아도 반복될테니까
그냥 세상에서 정말 사라지고 싶었는데
키워주신 부모님 살아계시는 동안은 살아보자 하게 됐어요

근데도 사람이 무서운 건 없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
죽으면 다 잊어버릴 수 있는데..그건 정말 쉽고 달콤한데..
죽는 것보다 살면서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게
더 어려운 일이라 사는 동안 뭐라도 해보자 마음 먹었어요


그래도 무서운 건 똑같네요
그냥 울고 싶어서 주절거려 봤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