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조언 부탁드려요
남자(33살) 메이저 은행원
2년 취준생생활 후 직장생활로 모은돈- 3천
차-0
투룸 월세거주
부모님직업- 직장인
부모님지원-X
여자(31살) 간호사
용돈받으며 모은돈- 2억
차-x
본가거주
부모님지원- 1억
부모님직업- 은행지점장
간호사 적응 못해서 동네병원 근무중
직업으론 남자친구가 훨신 좋은데 부모님께서 돈차이가 너무 난다며 반대하십니다.
그렇게 작은돈으로 결혼하면 후회할거라며 ㅠㅠ
Best평범한 직장인에 경제관념이 제대로 박혀있는 맞벌이 부부가 자식 결혼에 한 푼도 못 준다는건 그 집안 경제 사정에 문제가 아주 큰 겁니다. 그냥 경제적 차이를 넘어선 뭔가가 있는 거예요. 남자도 그게 큰 하자인지 아니까 숨기고 있는 거구요
Best33살 은행원인데 너무 적게 모았는데요. 팔랑팔랑 쓰는 스타일인 건지 집안에 돈구멍이 있는 건지 학자금이었던 건지 알아봐야할 것 같은데요.
Best여자가 모은 2억은 집에서 도와주지 않았으면 불가능한 금액처럼 보이네. 그러니 집안이 넉넉하다는 것이고, 남자는 금융원인데 저딴식으로 돈관리를 했으면 뭐하는 놈인지 모르겠슴. 난 반대일세.
결혼할 때가 아니다
저도 없는집에서 크고 금융권 다니는데 와이프네가 조금 더 잘 살았지만 결혼할 때 양가 지원 거의 없이 결혼해서 경기도에 신축아파트 2채 보유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양가가 부유하고 형편이 비슷하면 가장 좋겠지만 사람이라는게 돈만 맞춰서 결혼한다고 꼭 행복하게 사는건 아니니 글쓴이가 남자의 인성이나 경제관념, 됨됨이를 전반적으로 보고 판단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부모님 왜 반대하시는지 알꺼같아요. 다른분 더 만나보세요.
친정부모님께도 지원 받지 마세요
결혼하기에는 빠른나이에요 뭐가급해요 2년동안 더 만나면서 지켜보세요 연봉에 비해서 저축을 얼마나 하는지 볼필요가 있네요 반반결혼은 돼야죠
시댁에 돈이없네요.
쓰니 부모님이 은행 지점장이니 남자가 얼마버는지 알테고 그나이대 애들이 돈 못모으는 이유도 뻔히 알겠지. 심지어 경제관념 계산 똑부러져 보이는게 은행원 이미지 아닌가?
남의집 기둥은 함부로 건들이는 게 아님 같이 기둥이 되지않는이상..헤어지세요
남친집 단순히 지원만 못해주는 정도인지 노후는 그래도준비되셨는지도 중요할듯하네요. 근데 노후 준비됐다해도 차이나면 힘들어요. 특히 여자집이 잘살면 남자집에서 자격지심에 더 말도안되는트집잡고 시집살이 시키려하는 경우 많이봤어요. 안당하면되지만 그말듣는거자체가 스트레스거든요. 제가 당해봐서알아요. 집안차이 좀 나도 시댁이 노후준비되어있고 우리집보다 못해서그렇지 지원도 해줬는데도 자격지심 장난아니더라구요. 나중엔 대놓고 우리집 못산다고 무시하냐고. 느그집 얼마나 잘났다고 그러냐고 시모가 저한테 소리도 질렀어요. 그것도 친정에서 지원많이해준다고 자존심상해서 저한테 저딴말들 했었어요 ㅋㅋ 결혼전엔 안드러냈어요. 결혼생활해보고 주위 아줌마들 보면서 느낀게 남자집안이 여자집안 보다 잘나야한단거에요. 남자집안이 못하다고 절대 시댁도리 안바라지않고 더 바라더라구요. 돈이라도 받으면 안억울하지. 저는 딸한테 절대 우리집보다 못한 집안이랑 결혼하지마라할거에요. 본인능력 그런말 하는사람들은 흙수저들이 하는말들이구요. 살아보면 집안 엄청 중요해요
부모님이 반대할 땐 다 이유가 있어요. 당시엔 왜 이렇게까지 반대할까 난 잘 살 것 같은데 이런 생각 들겠지만 시간이 지나고나면 아~ 수긍을 하게 되더라고요. 부모님 반대 이겨먹고 결혼하면 정말 도끼로 발등을 찍어가며 살다가 이혼도 할 수 있고 후회하면서 하루하루 살게 될 확률이 커요. 아무렴 나를 낳고 키워준 부모님만큼 나를 위해주는 사람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