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이 어마어마 합니다 초1 여자 아이에요
기다리는 거 못하고 본인이 하고 싶은 거 필요한 거 이룰 때 까지 계속 이야기 합니다
예로,
어른 혼자 운전하는 달리는 차안에서 물이 먹고 싶을 때
지금은 물이 없고 지나다 편의점에서 사줄게 내지는 집에 다 와가니 집에서 먹자 합니다
그럼 일분에 한번씩 물 먹고싶다 무한 반복 합니다
또 다른 일로 예를 들자면
지나다 서로 잘 못봐서 부딪히는 일이 생기면 본인과 충돌한 사람이 일부러 나를 아프게 하려고 그런거로 생각해요
그게 아니다 서로 부딪힐 수 있다 저 사람이 왜 일부러 그러겠냐 설명해줘도 본인이 처음에 생각한게 정답인지마 대화 안되고 본인이 생각한 걸 끝까지 말 합니다
그러다 보니 대화 자체가 너무 힘듭니다
초1이면 좀 알아들을만 하고 기다리는 거 가능할 것 같은데 전혀 그런 게 없어요
그렇다고 아이를 무작정 기다리게 한적 없어요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아이의 요구를 해결해 주었습니다
상황에 대한 설명도 충분했다고 생각해요 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해주는 일에도 늘 신경써서 했습니다
그런데도 어째서 엄마를 볶아대는지 지쳐요
아이에게 다 맞춰주면서 키우지도 않았어요
아이에게 무조건 수용하지 않고 엄한편이라 안되는 건 안되고 아이를 키웠어요
그러다보니 이런 반복적인 상황들의 마무리는 언제나 좋지 않습니다
설명하고 참고 다시 설명하고 또 참고
그러다 용량초과로 화를 낼 때도 많이 있어요 그럼 그때서야 아이는 제 말에 수긍하는척 합니다
이런일이 날마다 많은면 하루에 몇번씩 일어나요
그러다보니 시작되는 조짐이 보이면 초장에 잡자 싶어 강하게 얘기를 하게 되고 아이에게 상냥한 말투가 나가지 않아요
거지같은 변명을 하자면 내가 틈을 보이면 이 싸움이 길어질 것 같아 선을 긋고 아이를 대하게 됩니다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너무 답답하고 힘드네요
아이의 기질 문제인지 제 양육태도가 문제인지 어렵습니다
상담을 받아봐야하는건지, 갈수록 힘들어지니 여러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