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연 끊고 싶어

ㅇㅇ2024.07.28
조회81

진심 언제부터인가 난 그냥 말 안 통하는 종족+사회부적응자 라고 생각하고 그냥 병먹금 하고 있었는데 엄마아빠는 그게 안 되나봐.. 계속 챙겨줌.
대체적으로 돈 때문에 많이 싸우는데 그냥 자기 옷 사고 싶다고 어디 가고싶다고 하면 무조건 돈 줘야함.. 걍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안 주면 진짜 엄마아빠한테 소리지르고 그것도 주기 싫어서 자존심 부리냐고.. 지가 오히려 부탁하는 입장이면서 오히려 화만냄.
심지어 성인이거든? 정신 차릴 시기는 한참 지났는데 진심 내 동생들보다 정신연령 한참 어린 애 같아.. 지 맘대로 안 되면 떼쓰고 울고 소리지르고.. 너무 시끄러워서 우리가 그만 하라고 하면 다 지만 싫어한다고 개지랄해.. 진짜로 보다보면 경계선지능장애나 우리가족이 아직 발견하지 못 했던 발달 장애 있는 것 같음
나는 계속 엄마 너무 힘들어하는것도 보이고 아빠도 지쳐하는거 보이는데 지는 지밖에 몰라.. 엄마아빠를 인격체로 인정해주지 않고 무시하는 말은 그냥 깔고 가고 계획도 없고 미래도 없어서 뭘 하고싶다는지도 모르겠고 친구들한테 손절 당하는 이유 지만 모르는 것 같아..
언니 네이트판 하는 거 저번에 살짝 봐서 이 글도 볼거라 생각하고 써. 진지하게 이 글 보고 자기 얘기 같으면 이걸 썼냐고 따지거나 성 낼게 아니라 반성을 했으면 좋겠어 엄마 아빠가 얼마나 걱정 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힘들어하고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안 좋게 생각하는지 제발 좀 생각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좀 나이를 숫자로만 먹지 말고 성숙해지려는 노력을 해봤으면 좋겠어. 너무 하소연 하는 것 같은데 나도 너무 힘들어서 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