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텨야겠지?

ㅇㅇㅇ2024.07.30
조회819
아는 오빠의 도움으로 요식업 경력직으로 입사.
이 매장은 주방에서 요리하는 사람 2명 뿐이고 다른 사람들(3명은 밑작업을 함)
알고보니 나에게 인수인계 해주는 애 때문에 내 앞에 6명이 퇴사했다.
아는 오빠가 인수인계해주는 애 병x이라고 너가 뛰어넘으라 함.
그 후 일하는 모습보니 무슨말인지 알 것 같고 그 사람이 무슨 말하는지도 이해가 안되고 요리 퀄리티도 떨어짐. (지가 태운걸 나보고 닦아서 나가라함)
그러다가 나에게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부터 시작해서 가스라이팅 시작됨. 퇴근 후에도 1시간 반동안 얘기했는데 결론적으로 자기 과거 얘기.

초반에 인수인계 해주는애랑 안맞아서 자주 싸웠다가 이젠 지쳐서 사적인 얘기 잘 안하고 하라는 것만 하는중 .
소개시켜준 오빠랑 인수인계 해주는 사람 둘 다 나에게 여기선 뭐 어째야하네 저째야하네 하는데 머리만 멍해지고 뭔소린지도 모르겠고 표정이 왜그러냐 힘좀 내라 하는데 초반엔 나도 텐션높여 일했지만 나 혼자만 화이팅 넘치고 다른 직원들은 매가리가 없어서 나도 축축 쳐짐 결국 스트레스 받음..

그래도 견디자 해서 참고 일할거 생각하면서 일하다가 꽉 막힌 인수인계해주는 애가 왜 그렇게하냐 그렇게하지말고 이렇게해라. (하지만 결과는 똑같이 나옴.) 주방이나 홀 다른 직원들에게 뒤에서 말 안듣는다, 마음대로 일한다 욕 시전
욕을 하두 들어서 핑계인진 모르겠지만 집중력도 떨어지고 일처리 속도도 느려짐. 또 꼽먹음
마음이 답답하고 지치고 갑자기 내가 뭐하고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사장님에게 00이랑 일 못하겠다했더니 좀만 참으라 이제 2호점 생기면 둘이 떨어지고 소개시켜준 오빠랑 일할건데 그 때도 지지고볶고 할거다 인내심 기르기테스트 해라 하고 일한지 한 달도안된 나에게 다음달 휴가도 주고 최대한 나에게 맞춰주랴하시는게 너무 감사해서 참기로 함.

여전히 인수인계 해주는 애의 뒷담화(얘 일 안한다. 너무 느리다. 나 혼자 다한다 등등)안주거리되고 다른 직원들도 나에게 눈치줌 관절도 갑자기 안좋아져서 점심시간마다 물리치료받으러 다니고 급 서러워짐
그러다 진짜 못참아서 사장님께 또 다시 답답하다 못해먹겠다 시전 ㅋㅋ 좀 쉬고싶다니까 일을 쉬고싶냐는거냐 놀라시다가머리 복잡하면 나가서 담배라도 태우고와라.
00이 다른데로 옮긴다. 쉬고나서 뭐할거냐 다시 와도 똑같을거고 너가 일 못했다면 다른파트로 보냇을텐데 잘하고있다.
그 전에 다른애도 힘들어해서 걔를 보냈는데 너는 좀 다른 것 같아서 소개시캬준 오빠랑 다다음주부터 요리해라. 00이랑 계속 같아 일 안할거 아니지않냐. 일주일 정도만 참으면 된다
등등 하시길래 다시 참아보겠다 함ㅋㅋㅋ

소개시켜준 오빠는 공장 가서 납품하는거 배우려했는데 나때문에 돌아왔다고 뒤에서 00이랑 같이 욕하기시작. 에휴…

그냥 무시하고 지내다가 홀 소믈리에분이 갑자기 00이때문에 좀 답답하고 그런거 있으면 자기한테 말하라하는데 갑자기 왜그러시지? 힘들어보였나? 사장님이 뭐라 말하셨나??싶었음.
그 후 요리 천천히해도된다 게다가 가질러 와주시고 뭐하다가 떨어뜨렸는데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하고 무슨 얘길 들으신건가? 싶었음..

이제 9월달부터 2호점으로 옮겨지는데 버티고 계속 다녀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