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 "메인보컬? 규현이 안테나로 가고 SM서 내게 파트 몰아주는 느낌"('라쇼')[종합]

쓰니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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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려욱, 신동이 '라디오쇼'를 찾아왔다.

4일 오전 방송된 KBS2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서는 슈퍼주니어 신동, 려욱이 함께했다.

슈퍼주니어는 최근 '쇼타임'이라는 곡을 내고 활동했으며, 체조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성황리 마친 바 있다.

이날 신동은 "저희도 사실 걱정 아닌 걱정을 했는데 너무 많이 와주셔서 깜짝 놀랐다. 뒤에서 공연 전에 진짜 다 채운거 맞나 몰래몰래 봤는데 시야제한석까지 다 채워주셨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DJ박명수가 "19년차인데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신동은 "일단은 연출을 그렇게 안했다. 이번에 연출을 하면서 많이 바꿨던 게, 그전엔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는 타이틀곡 위주의 댄스곡들을 초반에 몰아놨었는데 저희는 2~3곡을 편하게 놀고 그 분위기를 끝까지 가져갔다. 그래서 더 좋았단 말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아는 지인이 오셔서 민망하다고 하더라. '이젠 정말 안 맞네. 제각기 춤추네' 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규현, 동해, 은혁은 타소속사에서 활동 중이다. 려욱은 "규현이가 안테나로 가면서 SM에서 저에게 파트를 몰아주는 느낌이 있다. 규현이가 이쁨을 많이 받기는 했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신동도 "사진 찍을 때 동해, 은혁, 규현을 사이드로 빼더라. 기분탓인지는 모르겠다. 목소리는 려욱이가 센터고 안무는 제가 센터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20주년 부담은 없을까. 신동은 "19년을 저희가 콘서트도 그렇고 이벤트도 그렇고 중간길목으로 하자고 했는데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가서 팬분들이 너무 좋아해주시는거다. 그래서 20주년이 좀 부담이 된다"고 답해 20주년 기대감을 높였다.
박서현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