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봐줬으면 해.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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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글을 남기는건 내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일지 모른다.
내가 사랑하던 그녀가 이곳을 보는 것을 좋아했고 현재 우리는 헤어지는 중인것 인지 모른다...
그녀는 어느날 나의 삶의 전부 혹은 나의 삶 그자체가 되었다.
처음 교제를 시작했을때의 그 설렘과, 감정, 그리고 그 홍조띈 얼굴울 난 잊을 수가 없다. 하지만 우리의 연애에는 한가지 큰 산이 있다면 있었는데.. 그건 나의 삶,, 아니 나의 가치관에 있어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가족들은 그랬지 못했고 그럼에도 나는 그녀를 나의 평생을 주고 싶을 정도로 사랑했고. 어떠한 시련이 있더라도 그것이 가족을 져버리는 일이 될지언정 그녀와 함께하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그것은 나의 욕심이였는지 혹은 나를 위한이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나를 밀어냈고 나는 그런 와중에도 그녀를 설득하고 조금 더 내가 그녀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남자가 되고싶었다. 하지만 그녀는 나를 계속해서 밀어냈고 문제 상황에근접한 어떤 사건이 벌어질때 마다 나를 멀리하고, 차갑게 대하는 등. 너무 나의 마음을 아프게했다.. 하지만 나는 그런 그녀의 마음 또한 이해하고 또.. 미안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우리는 조금의 시간을 가져보며 서로에 대해 생각해보기로했다... 나는 그녀를 여전히 사랑하고 그녀가,, 아니 너가.. 나를 좀 더 믿어줬으면 좋겠어.. 나는 그 어떤 시련이 우리 앞을 막아서도 함께라면,, 또는 너가 감당 할 수 없는 그러한 일이 닥쳐와도 너가 나의 뒤에 꼭 붙어 있기만 한다면. 함께 나아갈 자신이 있어. 한번만 더 내 손 잡고 따라와 주지 않을래.. 연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