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혼자 살기 좋은 평수여서 선택했고
인테리어랑 가구 가전 다 새로 싹 했는데..
윗집에서 뭘 하는지 모르겠는 소리가 항상 나는거에요
발망치는 기본에 뛰어다니고 뭔가 떨어뜨리는 소리
무거운 뭔갈 끄는 소리...
그야말로 집 전체가 쿵쿵쿵 울려요
한.. 2주는 참다가 참다 올라갔는데
열두시 다된 시간에 애들이 잠도 안자고 초딩나이대 애들이
세명이 있더라구요 그 좁은 집에 다섯식구가 살고 있다니..
그거 보는 순간 아.. 망했다 싶었어요ㅠㅠ
애엄마는 죄송하다 하시긴 하는데
이것보다 더 뛰었을 때도 있었는데 암말 없으시더니
오늘은 별로 안뛰었는데 올라오셨네요 호호호 이러시고ㅠ
아마 빈집으로 오랜기간 있어서 조용했던걸
우리 애들은 심하게 뛰진 않는다 이렇게 알고 계신것 같은 느낌.... ㅠㅠ 비좁은데도 매트하나 깔지 않으시고ㅠ
이웃 잘 만나는 것도 복이라던데 앞이 막막하네요..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하루종일 계속 쿵쿵거려요
말해도 그때뿐이고 30분 정도 지나면
다시 쿵쿵..... ㅠㅠㅠㅠ 어떻게 해야될까요..
너무 쿵쿵대는 소리에 스트레스라 급기야
애들 발목 자르면 소리가 안나겠지..
안하던 끔찍한 상상까지 하게되서 깜짝깜짝 놀라요ㅠㅠㅠ
하.. 이사온지 얼마 안됐는데 다시 이사가고 싶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