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이사왔는데 윗집이 초딩 아들셋이네요...

ㅇㅇ2024.08.03
조회121,443
혼자 사는 여자인데요 돈모아 집장만해서 이사왔어요
딱 혼자 살기 좋은 평수여서 선택했고
인테리어랑 가구 가전 다 새로 싹 했는데..
윗집에서 뭘 하는지 모르겠는 소리가 항상 나는거에요
발망치는 기본에 뛰어다니고 뭔가 떨어뜨리는 소리
무거운 뭔갈 끄는 소리...
그야말로 집 전체가 쿵쿵쿵 울려요
한.. 2주는 참다가 참다 올라갔는데
열두시 다된 시간에 애들이 잠도 안자고 초딩나이대 애들이
세명이 있더라구요 그 좁은 집에 다섯식구가 살고 있다니..
그거 보는 순간 아.. 망했다 싶었어요ㅠㅠ
애엄마는 죄송하다 하시긴 하는데
이것보다 더 뛰었을 때도 있었는데 암말 없으시더니
오늘은 별로 안뛰었는데 올라오셨네요 호호호 이러시고ㅠ
아마 빈집으로 오랜기간 있어서 조용했던걸
우리 애들은 심하게 뛰진 않는다 이렇게 알고 계신것 같은 느낌.... ㅠㅠ 비좁은데도 매트하나 깔지 않으시고ㅠ
이웃 잘 만나는 것도 복이라던데 앞이 막막하네요..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하루종일 계속 쿵쿵거려요
말해도 그때뿐이고 30분 정도 지나면
다시 쿵쿵..... ㅠㅠㅠㅠ 어떻게 해야될까요..
너무 쿵쿵대는 소리에 스트레스라 급기야
애들 발목 자르면 소리가 안나겠지..
안하던 끔찍한 상상까지 하게되서 깜짝깜짝 놀라요ㅠㅠㅠ
하.. 이사온지 얼마 안됐는데 다시 이사가고 싶어요ㅠ

댓글 70

ㅇㅇㅇ오래 전

Best제가 쓴 방법 알려드릴게여. 전 우퍼는 뭔가 돈 아까워서 우퍼대신 성능 좋고 예쁜 블루투스 스피커를 샀어요. 층간소음 해결되면 그냥 음악듣거나 할 때 쓰려구요 ^^ 일단 드레스룸이나 잘 안 쓰는 방에 있는 젤 높은 선반에 작은 박스 같은 거를 받치고, 그 위에 스피커를 올려요. 그래서 스피커 소리나오는 면이 천장에 딱 붙게 만들어요. 그리고 핸드폰 연결해서 유튜브를 틀어놓습니다~ 음악 같은 거 보다 유튜버가 말을 끊임없이 많이 하는 영상이 효과적이에요. 낮에 몇 번, 밤에 몇 번, 그냥 유튜브 보고 싶을 때마다 봅니다. 몇일 있으니 연락오더라구요. 혹시 라디오 같은 거 틀어놨냐고. 어디서 나는 소린지 모르겠다며 ㅋㅋ 그래서 제가 보는거 맞다고 했어요. 너네집 쿵쿵대는 소리 신경쓰이고 듣기 싫어서 소리 크게 해놓고 티비보는 거라고 했어요. 우퍼 틀어 놓는 건 불법이지만 내집에서 티비 보는 건 불법이 아니니까요^^ 그랬더니 바로 죄송하다 하면서 조용해지더라구요~ 천장 두들기면 오히려 더 쿵쿵 발길질 하던사람이 진작 말하지 그랬냐며 몰랐던 척 하더라구요. 아무튼 그 날 이후로 평화를 찾았어요.

유다희오래 전

Best답없습니다. 더 좋은 얘기 해주고 싶지만 그건 정말 개똥 제대로 밟은겁니다. 바로 이사 알아보세요. 절대 답없습니다. 님이 살고 싶다면 담배연기 계속 피워서 위로 보내서 죽이는 수밖에 없어요. 이거 말고는 그 어떤 해법없습니다. 님도 인터넷 다 뒤지면서 정보 알아봤겠지만, 경험자로써 말하지만 답 절대 없어요. 인터넷 정보 그거 100명중 한명 될까 말까 이오니 시청 할 가치도 없습니다. 변호사까지 나와서 층간소음에 대해서 개소리하는데 맞습니다. 다 개소립니다. 그딴거 안통하고 통한다 해도 내가 노력한것에 비해 결실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화장실이나 베란다 통해서 매일매일 담배연기로 조지세요. 그거 자신없으면 내일부터 당장 이사 알아보시길 좋은 팁같은걸 알려드려야 하지만. 님에게 일말의 희망에 기대 하실까봐 직언 드린겁니다.

00오래 전

Best거실 화장실에 담배연기 테러~

ㅇㅇ오래 전

Best층간소음 짜증나지. 근데 그것땜에 애들 발목자른다는 생각든다는 니가 정상이라 생각하냐?

ㅇㅇ오래 전

Best부모탓이 큼. 울집 윗집도 애 셋인데, 뛰는 소리 10초 안에 사라짐. 부모가 지도하는듯

ㅇㅇ오래 전

나 이결 해결봄 ㅋㅋㅋ 쿵쾅 거릴때마다 나도 똑같이 해봤는데 안되서 걍 밑에집에 들리게 나도 쿵쿵 했더니 밑에서 올라와서 뭐라하는거임 우리아니고 윗집이 너무 쿵쿵대서 시끄럽다고 올라가봐라 니까 밑에집 아줌마가 ㅈㄹ 해줘서 손안대고 코품 ㅋㅋㅋㅋㅋㅋㅋ 예전보단 덜하지만 추석이나 설 명절 시즌이나 주말만 되면 초딩놈이 놀러외서 쾅쾅 거리는건 여전함 ㅜ

ㅇㅇ오래 전

선량한 사람들 악질로 만드는 진짜나쁜 닭장나라 ㅅㅂ대한민국

ㅇㅇ오래 전

매수할때는 윗집 아랫집 계단까지 훑으며 싹 돌아봐야 돼요. 계단이나 엘베. 현관앞에 자전거나 유모차봐야하고요

토리맘오래 전

폰 뒤져서 남자 데이트 때문에 그런거 예요? 진짜 몰라서 그러는 거야?

ㅇㅇ오래 전

답이 없긴함..... 주택살다가 빌라이사왔는데 참 사람들 이상함ㅋㅋㅋㅋㅋㅋ왜 다들 자기집 현관문을 때려뿌실듯이 닫는거지...? 첨엔 쾅쾅소리에 스트레스 받다가 요즘은 똑같이 닫는걸로 스트레스 풀고있음. 밤에는 벽을타고 올라오는건지 우리집맨꼭대기층인데 층간소음 잇음ㅋㅋㅋㅋㅋㅋㅋ그럼 그냥 나도 벽을 발꿈치로 쿵쿵쿵쿵쳐버림 내발이 더아프긴함 ㅠㅠ 옆라인 애가 하루종일 악을쓰면서 우는건 방법이 없음..할머니할아버지가 손주봐주는거같음 ㅠㅠ

오래 전

표현이 과격하다 어쩌다 하는 사람들 본인들이 당해보지도 않았으면 그런 소리 하지마 온 신경이 천장으로 가 있고 조그만 소리도 들려도 스트레스 받는 기분들고 점점 신경이 쇠약해지는 기분 모를거다. 진짜 사람 미치게함. 표현이 심하다 어쩌다 이러기 전에 다 같이 사는 아파트에 이사왔으면 애들 교육부터 똑바로 시키는게 먼저아닐까 아니면 그냥 주택에 살던가.. 소리가 앵간치 나야지

오래 전

저희 집도 참다참다 뛰는 소리가 시끄러워서 윗집에 올라갔는데요, 애 셋이 슈퍼맨 옷 입고 뛰어댕기고 있었음ㅡㅡ

ㅇㅇ오래 전

우퍼 추천

ㅇㅇ오래 전

한남운 강약약강이라 ㅋㅋ 이런경우 몸 큰애 섭외해서 올라가라해서 조용히좀해달라 하고 애들쳐다보면서 니가 뛴거구나 ^^?? 이러면 조용해짐

ㅇㅇ오래 전

당근에 덩치큰 운동한분들 알바로 뽑아서 같이 올라가서 한마디 해주고 내려오기. 자주보자 얘들아^^ 하고. 혼자사는 표 절대 내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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