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용)이거 나만 부당하다고 느끼는건지 모르겠어ㅠ

ㅇㅇ2024.08.05
조회20,052
내가 mz라서 이게 부당하다고 느끼는건지 모르겠어서 물어봐.
원래 거래처 총괄하던 직원이 있는데 그 직원이 나간거야.
그래서 나한테 10만원정도 더 줄테니 한 두달만 업무 일부만 좀 대신 봐달라고 하더라고.
난 뭐 직원 어차피 들어오면 넘길 업무니까 알겠다 하고 받아서 해줬지.
첨엔 단순히 리스트나 정리하는 정도?
근데 지금 1년째 직원을 안뽑아 ㅋㅋㅋ..
나도 회사에 정이 있어서 회사 사정이 안좋으니 그렇겠지 했는데 이제 그 직원이 하던거 전부 내가 하네?????
내 업무도 아닌거 시켜서 열받는데 잘못되면 나한테 뭐라고 해 ㅋㅋㅋㅋ...아..
이게 내가 그냥 입 다물고 계속 하는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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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웃긴 댓글도 있고 진심으로 화내주는 사람들도 있고 쓴소리도 너무 고맙다ㅠㅠ나도 회사도 어느정도 서로 편의를 봐준다 생각해서 그냥 좀 아니다 싶어도 되게 되게 열심히 했거든!근데 사람은 없어지고 업무량은 늘어나니까 이제 내가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 현상까지 발생하니 나는 점점 회사가 불편해지고 부담스럽더라물론 나보다 더 많은 업무량을 견디며 일하시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해.그치만 내가 할만 하다고해서 회사가 내 업무를 당연스럽게 생각하는 건 싫어.추가 업무를 맡게 되면서 안하던 야근도 종종하고 신경쓸게 너무 많아서 지금까지 주말에 늘 제대로 안된게 있는지 불안 속에서 살게 되더라.내 업무도 아닌걸로 계속 불려다니는 것도 힘들었어 사실 ㅠㅠ한계가 온 것 같아 이제 가서 제대로 얘기해볼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