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 혼자 있을때 읽어..

꼬마김밥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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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어렸을때 학교 기숙사에서 애들이랑 같이 자는데 그 애들 중에 한명이 귀신 보는 애로 소문이 난거야 그래서 걔랑 친해지지 못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걔가 말을 걸었데 그래서 친해졌는데 어느날에 기숙사 가보니까 아무도 없는거야 그래서 친구한테 전화를 걸어서 어디냐고 물어본거야 그래서 그 친구가 나 애들이랑 편의점인데 왜?이러면서 막 대화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귀신 보는 애가 친구 전화를 뺏어서 되게 작은 목소리로 "너 지금 당장 거기서 나와"이러는 거야 어딘지 말도 안해줬는데..

그래서 우리 엄마가 무서워가지고 당장 뛰쳐나왔데 그래서 귀신이라도 있는 줄 알고 바로 애들 있는 편의점 가서 귀신 보는 애한테 왜 그랬냐고 물어봤데 근데 걔가 그런 말 한 적이 없다는거야 그래서 우리 엄마가 핸드폰 보여주면서 "너가 나오라고 했잖아"라고 대화하면서 화내고 있는데 귀신 보는 애가 서서히 표정이 굳어지더니 핸드폰을 뺏어서 바닥에 던져서 깨트린거야 그래서 애들은 놀라고 엄마는 뭐하냐고 화내면서 다시 기숙사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깨트려서 전원도 안들어오는 핸드폰에서 아까 전화한거 녹음 소리가 들리는데 거기서

완전 작고 이상한 여자 목소리가 바로 옆에서 "나 지금 니 등 뒤에 있다 나 지금 니 머리 위에 있다 나 지금 니 발 아래에 있다 나 지금 니 눈 앞에 있다 이러면서 계속 말을 하는거야 그래서 옆에서 상황 다 지켜보던 알바생까지 그거 듣고 소름 돋아서 엄마랑 친구들이랑 다 같이 패닉 상태였는데 귀신 보는 애가 갑자기 엄마를 끌고 와서 말을 했는데

"지금 귀신 편의점 창문 옆에 숨어있다 나가지마"이러는거야 진짜 그때 엄마가 발에 힘 풀려서 주저 앉고 애들도 소름 돋아서 막 눈 감고 있는데 알바생이 소리 지르는거야 그래서 봤더니 유리창 보고 소리 지른거 근데 아무것도 안보였음 그리고 바로 기숙사에서 나왔다고 함 그리고 혹시나 해서 귀신 보는 애한테 그때 알바생이 유리창에 귀신 보고 소리 지른거냐 했더니 귀신 보는 애가

그건 맞는데 한명이 아니더라 보인건 한명이였는데 자세히 보니까 일부러 한명처럼 보이게 하려고 일자로 서있던거였다고 그래서 우리한테는 한명이였지만 알바생한테 여러명이였으니까 그거 보고 소리 지른 걸거라고
그래서 귀신 안 믿던 우리 엄마가 그 때 이후로 귀신을 안 믿을 수가 없데 나도 소름 돋아서 그 때 엄마랑 같이 잠ㅋㅋㅋㅋㅋ